믿음의 한걸음 (잠언서 19:21, 주일예배 20230806)
성경말씀: 잠언 19:21절, 여호수아 5장 13절 – 6장 5절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만이 완전히 서리라
설교제목: 믿음의 한 걸음
INTRO: 마이클 타이슨의 유명한 명언이 있습니다 – ‘Everyone has a plan until they get punched in the mouth.’ 한글어로 고상하게 번역하자면 이렇습니다: ‘누구나 그럴싸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 쳐맞기 전까지는… ‘
혹시 여러분을 잠 못들게 만드는 계획들이 있습니까? 개인적으로, 작게는 이번 휴가를 어떻게 보낼까 라는 계획부터, 지금 시무하고 있는 영국교회를 하나님의 뜻에 맞게 어떻게 성장시켜가야 할까라는 계획, 자녀들의 공부와 진로 계획, 그리고 아직은 이른듯 하지만 중요한 노후계획등 수많은 계획들이 있습니다.
삶에서 계획을 세우는 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유명한 저자인, 그레그 레잇 (Greg Reid) 이런말을 했습니다:
“꿈을 날짜와 함께 적어 놓으면 그것은 목표가 되고, 목표를 잘게 나누면 그것은 계획이 되며, 그 계획을 실행에 옮기면 꿈은 실현되는 것이다.” – 그레그 S. 레잇.
“A dream written down with a date becomes a goal. A goal broken down into steps becomes a plan. A plan backed by action makes your dreams come true.” Greg Reid
우리의 계획들을 실행에 옮기기 위해, 우리의 꿈을 이루기 위해 우리는 많은 노력들을 합니다.
정보를 모으고, 회의를 하고, 조언을 듣고, 고민을 하고, 투자를 하고 또는 다른 무언가를 희생을 해서 그 뜻한 계획을 이루려 합니다. 예를 들어, 한국의 교육시스템은 정말 치열하죠. 그야말로 전쟁입니다. 다른 학부모들보다 정보에 뒤쳐서도 안되는 정보전에, 다른 아이들이 하는 공부들은 다 해야하는 물량전등… 정말 힘들죠.
예: 며칠전에 저의 둘째딸, 마리아가 갑자기 이런 얘기를 하더군요. ‘아빠, 저희가 영국에서 살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라고요. 왜그런가 했더니, 시온이가 좋은 학교에 가기위해서 노력하는 것으 보며, 이 한국의 치열한 교육시스템에 충격을 받아서 한 고백이었습니다.
우리의 삶이 우리의 뜻대로, 그리고 계획대로 이루어진다면 얼마나 좋겠어요? 그러나, 여러분의 경험이 얘기해주죠? 우리의 삶은 수학이 아니라는 사실을요. 1 더하기 1이 수학에서는 예외없이 무조건2이지만, 인생은 그렇지 않죠? 항상 변수가 있고, 예상치 못한 일들이 생깁니다.
자신의 삶이 자신의 계획대로 전부다 이루어졌다 하시는 분 여기 혹시 계시나요? 그런분이 계시다면 하나님이 필요가 없겠지요. 여러분이 이미 당신 자신의 하나님이 되었으니까요. 혹시 그런적 있지 않습니까?
한걸음을 나아갔는데, 결국은 두걸음을 뒤로 물러나야했던때가 있으시죠? 그럴때 이런 생각이 들쟎아요? “나는 절대 이길수 없어.”, 또는 “이건 이미 진 게임이야.”라고 스스로 생각하신 적이 있죠?
우리는 인생의 여정속에서 수많은 여리고 성을 만나게 됩니다. 이 여리고 성이 성벽은 하나 하나의 벽돌로 지어졌습니다. 그 벽돌 한개의 이름은 아마도, ‘두려움’ 이고, 또 다른 하나는 ‘걱정’, ‘우울증,’ ‘중독,’ 또는 ‘과거의 상처’, ‘외로움’ 등, 이러한 벽돌이 한개 두개 쌓이다가 결국은 절대 무너뜨릴수 없는 견교한 여리고 성이 만들어 지는 것이지요.
이 견고한 여리고성의 벽을 만나는 순간, 우리는 이런 생각을, 이런 고백을 하게 됩니다. “나는 절대 이길 수 없어. 이건 이미 진 게임이야.” 어쩌면 어떤분은 이미 이런 생각의 단계를 너머, 이 벽들과 맞서 싸울 생각을 포기하셨는지 모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을까요? 오늘은 특별히 여호수와의 말씀을 통해서 같이 배워갔으면 합니다.
1. A battle you must fight
첫번째로 우리가 알아야할 것은, 이 싸움은 우리가 반드시 싸워야할 싸움이라는 사실입니다. 절대로 무시할 수 도, 무시해서도 안되는 싸움입니다.
왜 그럴까요? 그냥 돌아서 가면 안되나요? 왜 굳이 이 성벽을 무너뜨려야 될까 싶은 생각이 분명 드실겁니다. 본문 배경을 잠깐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여리고는 굉장히 발전된 도시입니다. 몇년전에 이스라엘을 가보았는데, 황량한 유대 광야를 지나 한참 달리다보면, 녹색의 야자수가 많이 어우러진 곳에 도착하게 되는데, 이곳에는 물이 풍족해서 식물이 잘 자라고, 그래서 도시가 생겼다고 가이드가 설명 하더군요.
지정학적으로, 여리고는 요단에서 서쪽으로 8키로 떨어져있고, 하나님이 약속하셨던, 약속의 땅 가나안의 관문 역할을 하는 중요한 곳입니다. 그래서 그곳에는 견고한 성이 지어졌었고요.
여호수아의 리더십에 따라 요단강을 건너 이제막 하나님의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들어가려던 이스라엘을 막고 있던 도시이기에, 가나안 땅에 정착하기 위해선 반드시 뚫고 정복해야할 도시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여호수아를 통해서 이 성을 정복하라 명하십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들을 위해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우리의 삶속에서, 분명히, 우리가 가야할 곳이 있고, 우리가 해야할 일이 있고, 또한 우리가 만드시 맞닫뜨려야할 싸움이 있습니다.
성도여러분, 하나님이 가라고 말씀하실때, 바로 순종하여 가는것이 좋습니다. 하나님이 싸우라 명령하실때 싸우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가라고 지시하시는 곳이 어디인지, 반드시 싸워야 할 영적인 싸움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자 그러면, 이러한 견고한 성에 대항해 싸우고 정복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자, 여러분이 여호수아다 생각해봅시다. 이건 죽고 죽이는 전쟁이예요. 공격하다가 실패하면 다 죽는 거예요. 사랑하는 가족을, 사랑하는 이웃과 친구들을 잃는 거예요.
그렇다면, 군을 정비하고, 싸울사람을 선발하고, 전략을 짜야겠죠. 또한 이것은 허허 벌판에서 싸우는게 아니라 공성을 하는거예요. 일반적으로 공성을 이기려면, 성에서 대항하는 적군보다 최소 10배의 병력이 있어야 한다고 해요. 그렇다면 얼마의 준비가 필요하겠어요.
자 그런데 하나님이 하신 명령은 충격적입니다. ‘앞으로 6일동안 하루에 한바퀴씩 성주위를 돌아라. 그리고 일곱째 날에는 일곱바퀴를 돌고, 다 같이 큰소리로 외쳐라.’ 입니다. 이게 무슨 개 풀뜯어 먹는 소리입니까?
아니, 열왕기하서 6장에, 이스라엘이 아람이라는 적국에 포위되었을때, 하나님이 엘리사를 통해 그의 종 게하시의 눈을 열어서 불 말과 불 병거가 가득하여서 이스라엘을 보호하고 계시다라는 것을 보여주신것도 아닙니다.
기드온을 통해300명의 특전사를 뽑아서 불을 넣은 항아리를 들고 미리암 적군을 포위해서 혼란을 야기한 전략을 보여주신 것도 아니고, 그냥 한바퀴씩 돌으라니...
성을 돌다가 내 머리가 돌아 버리겠습니다. 이게 가능하겠습니까? 자 여기서 우리가 두번째로 배워야할 레슨이 있습니다.
2. A Battle You Can’t Win
우리는 이 싸움을 절대로 이길 수 없습니다. 이게 또 무슨 소리여? 라고 하실까봐, 다시 설명하자면, 제가 ‘우리는 이 싸움을 이길 수 없다’ 고 했지, 이 싸움 자체가 진게임은 아니라는 말입니다.
이 전쟁은 이미 이긴 싸움이고, 우리는 승리를 얻게 될것입니다. 하지만 그 승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를 통한 승리이지, 우리의 노력으로 얻어진 승리가 아니란 사실입니다.
고린도전서 15장에 사도바울이 이렇게 얘기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우리의 승리가 어디서 온다고요? 예 그렇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는 승리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잠시 주목해야할 이야기 하나가 있습니다. 여호수아가 여리고성에 가까워 졌을때에 어떤 한 사람을 만납니다. 여호수아 5장 13절에 보면, 칼을 손에 들고 있는 사람을 만나는데, 그 사람이 이르기를 ‘나는 여호와의 군대 대장으로 지금 왔느니라’ 라고 합니다.
이 사람이 과연 누구일까요? 대부분의 성경학자들은 이 사람이 성육신을 하시기전의 예수님이라고 봅니다. 여호수아도 ‘내 주여’ 라며 얼굴을 땅에 대고 절을 합니다. 단순히 천사라면 여호수아가 그렇게 하지 않았겠죠. 사람의 모습을 한 하나님, 즉 예수님을 만나게 된거죠.
자 이 만남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나요? 이 만남을 통해 하나님은 우리를 이렇게 가르치십니다. 너 앞에 서있는 견고한 여리고 성을 보지말고, 너의 주, 하나님을 바라보아라.
어떠한 삶의 어려움들을 맞닫드렸을때마다, 견고한 여리고 성같이 결코 극복할 수 없는 장벽을 만났을때, 우리는 어떻게 합니다. 그 장벽만 바라봅니다. 그 장벽을 바라보면 볼수록, 우리는 걱정에 그리고 두려움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그럴때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나를 보아라. 사랑하는 성도님들, 믿음의 주요, 우리를 온전케 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봅시다.
영국에서 동양인 사제로 사역을 하는데에 수많은 어려움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어려움은 계속 지속되고 있지요. 우리의 적인 사탄이 이렇게 속삭입니다. ‘영이야, 너는 할 수 없어. 너는 영국 사람이 아니니깐 그렇지. 동양인으로서 어떻게 하겠어. 이렇게 힘들게 도전받느니, 그냥 한국으로 돌아가는게 어때?’
그런 유혹과 도전이 올때 몇번은 정말 다 포기하고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들이 있었습니다. 인종의 문제, 언어의 문제는 저에게 큰 여리고 성벽과 같이 지금도 여전히 저에게 두려움을 주고, 종종 저의 눈을 가리고 힘들게 합니다.
그럴때마다,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 너의 믿음의 주이자, 너를 온전케 하시는, 나,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라. 그 예수님을 바라볼 때마다, 하나님은 하나님이 나를 이땅에 부르신 이유, 하나님이 나를 어떠한 사람으로 만드셨고, 지금도 만들어가시는지를 깨닫게 하시고, 믿음으로 나아갈 수 있는 새로운 힘을 주셨습니다.
만약 아브라함이 자기가 살던 땅과 그 기반을 뒤로하고 떠나지 않았다면, 이스라엘이란 민족은 존재하지 않았을겁니다.
모세가 모든것을 포기하고 광야에서 이집트로 다시 되돌아 갔었다면, 이스라엘은 여전히 노예로 살고 있었을 겁니다.
베드로가 보트에서 나와 그 첫걸음을 때지 않았다면 물위를 겆는 기적을 체험하지 못했을겁니다.
이 모든 역사들은 우리가 하나님을 바라보고, 믿음으로 나아갈때 일어납니다. 하나님이 길을 여시고, 필요한 것들을 채우시고, 장벽을 무너뜨리시고, 우리의 삶에 승리를 가져다 주십니다.
지금 무엇을 바라보고 계십니까? 직장의 문제요? 자녀의 교육문제요? 사랑하는 사람의 건강문제요? 아니면 여러분 자신의 건강문제나 또는 재정의 문제요? 하나님을 바라봅시다. 예수님을 바라보고, 그분의 뜻을 구합시다. 나의 첫걸음을 인도해달라고 기도로 나아갑시다.
3. A Victory through Surrender
자 마지막으로, 세번째 우리가 배울수 있는 레슨은 이것입니다. 우리의 승리는 우리의 내려놓음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예수님을 만난 여호수아에게 예수님이 하신 첫번째 명령은 무었이죠? 네, ‘네 발의 신을 벗어라’ 입니다. 어디서 들어보았던 명령이지 않나요? 네, 그렇습니다. 모세가 하나님을 불타는 떨기 나무에서 만났을 때도, 같은 명령을 내리셨죠?
자 신발을 벗는다는 것은 무슨 의미죠? 자, 이것은 첫째로, 상대방을 공경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둘째로는, 여기에 참 놀라운 사실이 있는데요, 여호수아가 지금 신고 있는 지금 이 신발은 우리에게 그리고 여호수아에게 하나님의 놀라운 약속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 29장 5절에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렇게 말씁하십니다. ‘주께서 사십년 동안 너희를 광야에서 인도하게 하셨거니와 너희 몸의 옷이 낡아지지 아니하였고, 너희 발의 신이 해어지지 아니하였으며..’
자 지금 여호수아가 신고 있는 이 신발들이 바로 하나님의 약속의 수많은 증거들 중의 하나입니다. 하나님의 공급하심과 그분의 보호에 대한 증거. 모세를 통해서 이 백성들을 자유케 하시고, 여호수아를 통해서 약속의 땅까지 신실하게 인도하신 하나님의 약속의 증거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신발은 우리의 준비됨을 이야기합니다. 에베소서 6장에서 영적인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바울이 얘기할때, 15절에,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라고 하지요.
신을 신는다는 행위는 어떠한 행동을 하기 위한 중요한 준비과정이지요. 전쟁터를 나간다면 모든 장비들을 체크하고, 신발끈을 짱짱히 동여매고 나갈 준비를 반드시 해야겠지요.
여리고 도시와 싸운다는 이런 큰 전쟁을 앞둔 여후수아에게 필요한것은 아마도, 군을 정비하는 것과, 효과적인 전술, 전략을 짜는 것이어야 할것인데, 가장 많은 준비가 필요할 이때에, 하나님은 “너의 신을 벗으라” 말씀하십니다.
여호수아는 아마도 이 순간 깨달았을 겁니다. 이 전쟁은 내가, 나의 힘으로, 나의 준비됨으로 이길 수 있는 전쟁이 아니구나. 그래서 여호수아는 주께 모든 것을 내려놓습니다. 신발을 벗고 겸손히 나아갑며 고백합니다. 주님 나는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하실 수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삶속에서 승리를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여러분은 할 수 없지만 주님만이 하실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으셔야 합니다.
• 어떤분은 당신의 건강문제로,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의 건강문제로 싸우고 계실겁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이길 수 없습니다.
• 어떤분은 당신의 결혼문제로 싸우고 계실 겁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이길 수 없어요.
• 어떤분은 재정적인 문제로 싸우고 계십니다. 여러분은 이길 수 없어요
• 또 어떤분은 직장문제로, 가족문제로 또는 영적인 문제로 싸우고 있어요. 그런데 여러분은 이길 수 없어요.
여러분이 여러분의 계획과 노력으로 이 싸움을 이기려 할때, 한걸음을 내딛지만 두걸음 뒷걸음 쳐지게 되는 여러분 자신을 발견했을 겁니다. 많은 분들이 이미 실망했고, 좌절했고, 폐배감에 들어 더이상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여기고 계실지 몰라요.
그런 여러분들께 하나님께서 오늘 이자리에서 다시 한번 말씁하십니다. 너의 신발을 벗어라. 영적인 의미로 한 얘기니깐, 지금 신발을 벗지는 마시고요. 눈앞에 닥친 문제를 바라보지 말고, 나를 바라보아라. 오늘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상의 선택은 하나님 앞에 우리의 모든 계획과 노력을 내려놓고, 이렇게 고백하는 겁니다. ‘주님, 저는 할 수 없지만 주님은 하실 수 있습니다.’
Conclusion
하나님은 여러분의 위험을 감수하는 믿음(risk taking faith)을 높이 사십니다.
• 방주들이 지어질때, 수많은 삶들이 구원을 받습니다.
• 주님의 군사로써 행군하며 나아갈때 여리고 장벽들이 무너집니다.
• 지팡이들이 높이 들릴때, 바다들이 갈라집니다.
• 한끼의 점심 식사가 나눠질때, 수천명의 사람들이 먹여집니다.
• 그리고, 옷자락이 만져졌을때, 예수님께서 멈추십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여러분들에게 어떤 믿음의 첫걸음을 때라고 말 씀하십니다?
그분을 바라보고, 우리의 계획과 노력을 내려놓고, 어쩌면 극단적이며 무모해보이는 믿음의 발걸음을 땔때, 장벽이 무너지는 역사, 바다가 갈라지는 역사, 수천명의 사람들이 베불리 먹는 역사 그리고, 예수님의 여러분앞에 멈추어 서시는 역사가 여러분의 삶속에 이루어지기를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