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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 (마 24:34-35, 주일예배 20230205)

by 온누리선교 2023. 2. 5.

성경말씀: 마태복음 24:34-35

34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이루리라

35 천지는 없어질지언정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설교: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

 

성경을 가슴에 품고 따라합니다. 나는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내 영혼의 양식이며, 영적전쟁에서 무기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겠습니다.

세상에 되어지는 원리가 있습니다. 말한대로 된다. 그 말이 씨앗이 되어 자라게 되고 결실하게 됩니다. 생각대로 된다. 그 생각이 소중하게 됩니다.

꿈꾸는 대로 된다. 희망을 가지면 그대로 됩니다. 그리고 기도한 대로 된다. 안 된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그러나 인생은 된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됩니다. 참으로 놀랍습니다. 된다! 된다! 잘 된다. 이렇게 말하면 잘 됩니다. 그런데 안 돼! 안 돼! 진짜 안돼. 그러면 진짜로 안 됩니다.

오늘 저는 여러분에게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이 얼마나 소중하고 능력이 있고, 영원한지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천지는 없어질지언정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라고 오늘 주 예수님은 우리에게 분명히 말씀하고 계십니다.

예수님께서 하늘과 땅, 세상을 말씀으로 창조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천지보다 귀한 것이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정말로 예수님의 말씀으로 천지보다 귀한 것으로 믿고 있습니까?  

예수님께서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고 하시면서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르렀다는 말씀은 예수님의 십자가와 성령 임함의 내용입니다.  

성령이 오심으로 사도들은 예수 그리스도가 "혈과 육"의 이스라엘의 회복을 말한 것이 아니라 그의 피로 값을 주고 산 그의 백성들을 빗대어 "하나님의 나라"로 말한 것을 나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성령충만한 사도들의 모습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다 이루어진 것입니다. 십자가의 다 이루심과 성령의 강림도 이루어졌습니다. 예루살렘의 멸망과 성전이 돌 위에 돌 하나 놓이지 않고 무너지리라는 말씀도 다 이루어졌습니다. 예수님의 한 말씀이 천지보다 귀한 것입니다.

예전에 밤에 말을 타고 사막을 여행하고 있던 세 사람이 이상한 나그네 한 사람을 우연히 만났습니다. 그 나그네는 그들에게 얼마 가지 않아 마른 시내 하나를 건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서 "당신들이 그곳에 도착하거든 말에서 내려 마른 시내에서 자갈들을 주워 자루와 호주머니에 채우도록 하시오. 그리고 나서 계속 여행하다가 해가 뜰 때 당신들이 주운 자갈들을 살펴보시오. 당신들은 기뻐하며 한편으로는 애석해 할 것이오."라고 말했습니다.  

그 사람의 말처럼, 세 사람은 마른 시내에 도착했습니다. 그들은 호기심으로 여기 저기 흩어져 있는 많은 자갈들 중에 몇개를 주워 호주머니에 넣었습니다. 다음 날 해가 뜰 무렵 그들은 주워 온 자갈들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들은 깜짝 놀랐습니다.

그 자갈들은 다이아몬드, 루비, 에매랄드 및 기타 여러 가지 보석들로 바뀌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사막에서 만났던 나그네의 말을 떠올린 그들은 그제야 그 나그네의 말을 이해했습니다.  

그들은 주워온 자갈들이 보석으로 변해있어 기뻤습니다. 그러나 더 많이 주워오지 않은 것이 애석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삶도 이와 비슷합니다. 당신이 성경에서 캐낸 진리들은 영적인 보석입니다. 그것이 영적인 보석임을 우리는 주님의 나라에서 빛 되신 주님 앞에 서게 될 때 온전히 알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성령님을 통해 그것이 영적인 귀한 보석임을 우리에게 믿음을 통해 알게 하십니다. 믿음으로 이 영적 보석들을 당신의 금고에 채워 갈 때 후일에 참으로 놀라운 부귀와 영화를 누리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은 우리에게 귀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께서는 당신이 말씀하시는 것에 대해 어떻게 구체적으로 확실히 말씀하고 계십니까? 34절에서 35절의 말씀입니다.  

34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이루리라

35 천지는 없어질지언정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그리스도의 말씀은 분명 없어지지 않습니까?

성경이 이것이 사실임을 보여줍니다. 구약성서는 오실 그리스도를 증거하고 있습니다. 구약의 말씀대로 그리스도가 오셨습니다. 신약성서는 오신 그리스도와 다시 오실 그리스도를 증거하고 있습니다.  

2천 년 전에 이 땅에 오신 예수님께서 구약의 모든 약속을 그의 십자가로 다 이루셨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복음이 땅끝까지 증거되면 그제야 끝이 오리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은 말씀하신 그 순간이 이미 완성입니다. 그 말씀은 반드시 성취되는 천하보다 귀한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우리가 이 성경의 모든 말씀이 이미 이루어진 것으로 믿는 자들이 성령충만한 성도들입니다.  

이러한 자들은 세상의 그 어떤 발전이나 희망이라는 말에 관심이 없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다면 위의 것을 찾는 사람들입니다. 시민권이 하늘에 있는 자들이 성도입니다. 이런 말씀들이 성경에 다 있습니다.  

이런 말씀을 정말로 우리가 믿고 있습니까?

이사야 40:8절에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 라고 했습니다. 모든 육체는 풀이며 그의 아름다움은 들의 꽃과 같습니다.  

그 아름답던 풀이 마르고 꽃이 떨어지지만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섭니다. 이런 말씀은 천지는 없어지겠지만 예수님의 말씀은 영원하다는 말씀과 연결이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무엇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까? 사라질 천지가 아니라 천지를 창조하신 영원한 말씀을 믿습니다. 그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의 죄 짐을 짊어지셨습니다. 이 말씀이 하신 일들만이 영원합니다. 이 말씀을 하신 분이 영원하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어떤 남자가 알코올에 중독돼 비참한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사람이 그의 아내에게 성경을 한 권 줬는데 아내는 성경을 읽다 예수를 믿게 되었습니다. 아내는 성경을 통해 많은 위로를 받고 그것을 보물처럼 여겼습니다.  

하지만 남편은 아내의 새로운 신앙을 비웃기만 했습니다.하루는 남편이 또 만취해 집에 돌아와 아내의 손에서 성경을 빼앗아 난로속에 던져버렸습니다. 보자, 네 성경이 뭐가 될지  

다음 날 아침 남편은 남은 재를 치우다가 타다 남은 성경 몇 쪽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중 마태복음 2435절에 있는 예수님의 말씀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천지는 없어지려니와 나의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그 구절을 읽고 그는 깜짝 놀랐습니다.  

성령께서 그에게 그 경험을 하도록 하신 것입니다. 그는 죄책감을 강하게 느꼈고 결국 그의 영혼은 구원의 믿음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히브리서 412절에 다음과 같이 분명히 써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생각해보십시오. 성경책은 그저 종이에 프린트된 글자들이 많은 책입니다. 그런데 이 책이 2천년 넘게 수 많은 사람들이 읽으면서 마음에 감동을 얻고 또 인생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이 성경책의 내용 안에서 많은 사람들이 직접 말씀하시는 주님을 경험하였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고, 사람의 영혼을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간증을 하자면, 저에게 하나님께서 이 목회의 길로 결단하며 오게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미가서 68절의 말씀입니다.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이 오직 공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어떻게 제가 다른 세상의 직업을 가질 수 있겠습니까? 그분께서 이런 분명한 길을 보이셨는데 제가 어떻게 다른 길을 생각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시는데 그것을 거부하고 살게 되면 절대 안됩니다. 그 이유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은 결코 없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1922년 시카고 에드워드 비취 호텔에 7명의 미국 부자들이 모였습니다. 이 모임에 참석한 부자들의 재산은 당시 미국 전체 국고보다 더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 모임의 이름을 마이더스의 모임이라고 하였습니다.  

마이더스는 전설의 인물로서 그가 무엇에든지 손만 대면 금으로 바뀌었던 것을 상징한 이름입니다. 그런데 25년이 지난 다음에 그들 7명의 부자가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아십니까?  

미국의 제일 큰 강철회사 사장인 찰스 샤브는 거지가 되어 죽고, 농산물 수집상으로 부자가 된 아더 퀴터도 거지가 되어 죽었습니다.  

또 뉴욕은행 총재였던 리처드 위트니는 중한 죄를 짓고 감옥에서 부역하였습니다.  

미국의 재무부 장관이었던엘비트 홀은 사기죄로 감옥에 들어갔다가 몸이 약해져서 병보석으로 풀려나와 죽을 날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국제은행 총재였던 네언 휠저와 월스트리트의 가장 큰 회사 사장이던 제시 리버모우는 자살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미국의 부동산 거부였던 이반 쿠버는 자살 미수로 치료받고 있었습니다.  

이 세상의 부귀영화와 권력은 잠시 잠깐 후면 신기루와 같이 없어집니다. 이 세상 사람들은 허망하게도멸망할 것, 일시적인 것을 자랑합니다. 그러나 온 천지가 다 망하여 없어져도 영원히 사라지지 아니할 것이 있으니 곧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오늘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말씀하시기를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따라서 성도는 영원히 없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늘 자랑삼아 전파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자랑해야 합니다.

영원하신 아버지 하나님을 높이며 자랑해야 합니다. 세상의 없어질 것에 울고 웃는 옛 생활을 벗어버리고 하나님의 영원한 것에 기뻐하며 감사와 찬송하는 성령충만한 영적 생활이 언제나 어디서나 우리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우리의 모든 것이 되시는 주님! 우리 모두는 하나님 앞에 예배드리는 일, 말씀 배우는 일, 말씀 읽는 일, 기도하는 일을 배우기를 원합니다.

세상이 어떤 것보다도 우선적으로 맨 앞자리에 오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말씀으로 우리가 이 세상에서도 저 하나님의 나라에서도 축복받는 하나님의 자녀로 살게 하옵소서! 그렇게 반드시 되는 것을 믿으며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