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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성경학교 설교)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요 8:29-30, 주일예배 20240728)

by 온누리선교 2024. 7. 28.

성경말씀: 요한복음 8: 29-30

29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나는 항상 그가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

30 이 말씀을 하시매 많은 사람이 믿더라

 

 

설교: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예전 미국의 인디언들의 성인식은 참으로 대단한 것이었습니다. 한 인디언 마을의 소년들은 13살이 되면 깊은 산속에서 혼자 하루를 지내야 하는 시험을 통과해야만 했습니다. 그 마을의 한 13살이 된 소년이 있었는데, 마을의 어른들은 그의 눈을 가린채 그를 숲속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그리고 그 소년을 혼자 내버려둔채 말을 타고 마을로 돌아가 버렸습니다.

그 소년은 너무나 무서워서 잠도 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밤새 그는 깜박 졸다가 무서운 짐승에게 쫒겨다니는 꿈을 꾸고 놀라서 잠이 깨곤 했습니다. 이렇게 그는 불안한 밤을 지내고, 새벽을 맞게 되었습니다. 새벽이 되니 그는 어슴프레 주위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 때 그 소년은 건너편 바위위에 서 있는 사람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랐습니다.

바로 그 소년의 아버지가 밤새도록, 그의 아들이 모르게 활을 든체 아들을 지키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우리 주일학교 친구들은 마음 속에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우리 엄마와 아빠는 항상 바빠서 나를 신경써주지 않아. 난 정말 친자식이 아닌가봐~너무 섭섭해! 난 엄마와 아빠를 너무 사랑하고 이쁨을 받고 싶은데~”

 

그런데 어린이 여러분! 여러분은 교회 학부모 카카오톡 단체채팅방에서 여러분의 부모님들은 여러분이 어떻게 생활하는지 보고 있습니다. 일하다가 잠시 쉬는 시간에, 그리고 버스를 타거나 잠시 짬이 날때마다 자녀들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오늘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아버지되신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홀로 두지 안하셨고, 그것은 예수님을 믿는 우리들에게도 마찬가지가 됩니다.

그러므로 오늘 말씀으로 예수님을 믿어 구원받은 우리가 힘을 얻어 세상 앞에서 승리하기를 바랍니다.

29절의 말씀 함께 볼까요?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나는 항상 그가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신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나를 이 땅에 태어나게 하신 주님이 지금 나와 함께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나는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혼자 혼밥을 먹어도 주님이 옆에서 같이 계시는 것입니다. 외로워 눈물을 흘릴 때도 힘내라. 그만 울고 일어나라.” 주님이 격려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 세상 살아가는 동안에 왜 내가 존재하고 있고 내가 어떠한 삶을 살아야 될 것인가 늘 자신에게 물어보아야 합니다. 나는 누구이며 무엇 때문에 살고 있는가? 자신에 대한 분명한 정체성을 갖고 살아야 합니다.

 

누가 나를 이 세상에 존재하게 했습니까? 물론 육신적으로 보면 부모님이 나를 이 세상에 태어나게 했습니다. 그러나 신앙인의 눈으로 보면 나를 이 땅에 존재하게 하신 분은 우리 주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한 번뿐인 인생을 살아갈 때 우리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가는 주님의 자녀들이 되어야 합니다. 요한복음 829절은 말씀합니다.

나는 항상 그가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예수님 믿고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들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인가 그것을 늘 먼저 생각해야 됩니다. 내 뜻 내 생각이 아니라 나를 택하시고 나를 부르신 주님의 뜻이 어디 있는가를 살피고 그 뜻을 이뤄나가는 주님의 자녀가 될 때 우리에게 복이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얼마전에 우리 주일학교 어린이들 중에서 부모님을 기쁘시게 한 어린이들이 있었습니다. ‘인천환경공단 환경미술대회에서 상을 받은 어린이들도 있습니다. 또한, 초등학교에서 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서 한국어와 러시아어로 또는 영어와 한국어로 열심히 연습해서 상을 받은 어린이들도 있습니다.

 

왜 우리 친구들은 열심히 연습해서 상을 받았을까요? !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고 부모님들의 기쁨을 위해서 그렇게 우리 친구들이 한것입니다.

 

주님이 우리를 창조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창조하신 것입니다. 나를 부르신 뜻이 어디 있는가를 살펴서 우리가 우리의 삶의 모든 영역에서 주님만 높여드리고 주의 뜻을 이루어 나가는 하나님의 복된 자녀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각자 각자에게 주신 재능이 있습니다. 그 재능을 가지고 맡기신 사명을 감당할 때 하나님께서 큰 복을 내려주십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은 옛날에는 어른들이 이것 하라, 저것 하라.” 해서 그의 앞길을 정해주었지만 요즘 젊은이들은 스스로 자기가 뭘 잘할 수 있는지 알고 그 길로 갑니다. 아예 대학 갈 생각도 하지 않고 나는 빵 잘 만드는 그런 재능을 가졌기 때문에 나는 빵 만드는 기술을 배워서 내가 제과점 빵집을 열어 경영하는 사장이 되겠다.” 그래서 실제로 빵집을 열어가지고 많은 사람들이 줄지어서 빵을 사러 오게 만드는 그러한 사장님이 된 분도 있고 공부를 잘하는 분은 공부에 전념해서 교수가 되고 과학자가 되고 또 사람을 치료하는 것에 관심을 가진 분들은 의사가 되고 어떤 재능을 주시면 또 예술인이 되고 법조인이 되고 정치인이 되고 각자 각자가 자기에게 주신 달란트를 발견하고 그것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예수님 믿는 우리 모두에게 주신 사명입니다. 각자 있는 자리에서 자기에게 주신 재능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성공이라고 하는 선물을 주십니다. 축복이라고 하는 선물을 주시는 것입니다. 아무나 성공을 선물로 받는 것이 아닙니다. 축복을 선물로 받는 것이 아닙니다.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에게 복을 더해주시고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가 임하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가는 우리들을 혼자 외롭게 내버려 두지 아니하시고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 때때로 인생의 길이 참 외롭고 힘들고 고통스럽습니다. 군중 속에 고독이라는 말이 있듯이 사람의 홍수 속에서 살아가면서도 마음 한 켠에 항상 외로운 마음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예수님 믿는 우리를 그냥 외롭게 내버려 두지 아니하시고 언제나 우리 곁에 계셔서 우리를 사랑으로 돌보아주시고 우리를 붙들어주시고 우리에게 새 힘과 용기를 불어넣어 주시는 것입니다. 때때로 우리는 목이 말라서 시냇물을 찾는 사슴처럼 이리 뛰고 저리 뛰며 마음에 갈급함을 채우려 합니다.

 

오늘 성경학교의 주제가 무엇입니까? “예수님과 함께!”입니다!

30절 말씀에 보면, 예수님께서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나는 항상 그가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라고 하시니, “많은 사람들이 그의 말하는 것을 믿었다고 나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과 함께 하시는 것을 믿으세요. 그리고 그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함께 기도합시다!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와 함께하심을 감사합니다. 우리는 외롭고 홀로 내버려진 자가 아닙니다. 주님 나와 함께하시고 우리에게 꿈과 소망을 주시고 비전을 주시고 사명을 주시고 그 사명을 이루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한 번뿐인 인생 우리 주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며 맡기신 사명 잘 감당하여 주님께 영광 돌리는 저희 모두가 되도록 은혜 내려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올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