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누가복음 1: 31~35
31.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32. 그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왕위를 그에게 주시리니
33. 영원히 야곱의 집을 왕으로 다스리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34. 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하되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35.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지리라
설교: 거룩하신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오늘은 대림절 첫째 주일입니다.
대림절 또는 대강절이라고 합니다. 이 말은 바로 우리가 예수님을 기다리고 있다는 말이 됩니다.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 구원자 메시야로 믿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나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정말로 정말로 중요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생일, 크리스마스 성탄절 전 4주 동안 예수님을 오시기를 기다리며 경건하게 한 주 한 주 드리는 시간입니다. 다시 말하면 대림절은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기다리는 시간이기도 하지만, 다시 사셔서 하늘로 올라가신 예수님께서 다시 이 땅에 오실 것을 기다리는 그런 날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대림절에는 다섯 개의 촛불을 켭니다. 다 각각의 의미가 이름이 부여되어 있습니다.
첫째 주일에는, 임마누엘의 메시아가 오심을 바라고 기다리며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는 촛불을 켭니다. 오늘 켠 저 촛불이 “기다림과 소망의 촛불”입니다.
둘째 주일에는,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질 수 없도록 살아온 나의 부정한 모습을 회개하고 구유에 누인 구원자 아기 예수를 찾아나서는 의미로 “회개와 평화의 촛불”을 켭니다.
셋째 주일에는, 구유에 누인 구원자 아기 예수님을 찾아가 사랑의 교제를 나누고 이웃을 향해 내가 해야 할 일들을 다짐하며 “사랑과 나눔의 촛불”을 켭니다.
넷째 주일에는, 우리와 같은 사람으로 오신 아기 예수님과 인격적인 만남을 통해 화해를 이루는 “기쁨과 섬김의 촛불”을 켭니다. 성탄절에는, 죄인이었던 우리(나)를 하나님의 자녀로 만들어 주신 예수님의 공로를 찬양하는 “감사의 촛불”을 켭니다.
그러므로 오늘 첫 번째 대림절을 시작으로 네 번의 주일을 맞이하면서 2017년을 기도하시면서 또 2018년 주님께서 주실 축복을 기대하면서 잘 마무리하시는 기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31절입니다.
31.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천사 가브리엘이 마리아에게 와서 성탄의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첫째 아이를 갖게 될 것이라는 잉태 소식입니다. '보라 네가 잉태하여'란 말은 요셉 사이에서 아이를 갖게 될 것이라는 말이 아닙니다. 동정녀의 몸으로 아이를 갖게 될 것이라는 말입니다. 물론 사람의 생각으로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우리가 매년 성탄을 맞지만 이런 부분은 생각을 못합니다. 성탄은 하나님의 기적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사람의 생각으로는 이루어 낼 수 없는 것을 매년 우리는 보는 것입니다.
둘째 소식은 아들을 낳는 것입니다. 아이를 갖게 되는 것도 하나님의 기적이지만 예수님께서도 우리와 같이 10개월을 어머니의 몸에서 있다가 태어난다는 것도 놀라운 하나님의 기적입니다. 왜 그렇게 해야만 했습니까? 그래야만 우리의 죄를 대신해 죽으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사실은 참으로 놀랍습니다.
얼마전 JSA를 통해 한 북한군 병사가 우리쪽으로 귀순했습니다. 그 때 많은 총상을 입었고 쓰러져 있을 때, 우리 군이 가서 구해냈습니다. 구출 당시 JSA 대대장이 부하 둘과 함께 직접 그 북한 군을 구해냈습니다. 북한군이 너무 가깝게 있으므로 그 귀순병사를 구해낼 때 어디서 총알이 날아올 수도 있기 때문에 정말 위험한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대대장이 직접 현장에 갔다는 사실에 많은 사람들이 감동받고 칭찬했습니다. 왜요? 대대장은 대부분 부하들을 보내고 멀리서 무전기로 작전지시만 해도 됩니다. 그런데 '차마 아이들만 보낼 수 없었다'며 자신도 죽을수도 있는 현장에 뛰었습니다.
많은 언론과 군에 아들을 보낸 부모나 가족들은 대대장의 이런 행동에 정말 감동하고 많은 찬사를 보냈습니다.
하물며 대대장이 위험한 상황에 목숨 걸고 갈 필요도 없는 그 곳에 가는 것도 이렇게 감동스러웠는데 예수님께서 우리와 같이 되어 이 땅에 태어나신 것은 어떻습니까?
대대장의 헌신적인 모습에 감동하는 것 10배 100배 이상의 감동입니다. 우리는 이 성탄에 이러한 감동을 반드시 느껴야 합니다.
셋째 소식은 이름을 알려줍니다. 그 이름은 '에수'입니다. "예수'는 헬라식 이름이고 그 히브리식 이름은 '여호수아' 또는 '예수아'입니다. 이 말은 '여호와는 구원이시다' 또는 '여호와가 구원하신다'라는 뜻입니다. 물론 그 당시 '예수'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들은 많았습니다. 그러나 자기의 이름이 그런 뜻을 가진다는 것만 알았을 뿐 실제로 그런 일들에 대해 믿지 않았습니다. 그러 예수님은 달랐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가진 그 이름대로 사셨습니다.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셨고, 하나님의 구원을 몸소 직접 실천하셨습니다. 그 이름 그대로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구원받도록 하셨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가난한 자 병든 자 귀신들린 자를 구하셨습니다. 또 우리의 영혼이 하나님 나라에 있게 하기 위해 직접 사단이 잡고 있는 우리의 죄를 끊어주셨습니다. 십자가에 못박히시고 고통당하시고 죽으셨습니다. 그러나 죽은 지 3일만에 다시 살아나셔서 사단의 권세를 이기셨습니다. 그래서 우리 힘으로 사단을 이길 수 없지만 주님의 이름, 예수의 이름으로 우리는 사단을 이기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천사 가브리엘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32~33절입니다.
32. 그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왕위를 그에게 주시리니
33. 영원히 야곱의 집을 왕으로 다스리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이 예수님께서 어떤 분이신지 자세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첫째로 '큰 자'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누가 큰 자로 만들어 주신 것이 아니라 스스로 큰 자 이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세상에서 있었던 모든 일에 온전하셨습니다. 완벽하셨습니다. 가르치심도, 행하심도, 하나님의 기적을 베푸심도 완벽하셨습니다. 그 어떤 곳에서도 하나님 말씀에 한 치의 오점도 없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람 모세도 평생 하나님의 말씀대로 일하다가 화난다하여 반석 한번 잘못 쳤다가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런 면에서 온전하시고 높고 위대하셨습니다.
둘째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입니다. 하나님을 가리킵니다. 하나님보다 높은 존재, 권세있는 존재는 없습니다. 바로 이것이 구약에서 부터 계속 하나님께서 말씀해주시던 그 메시야, 그 분이라는 것을 보여주십니다.
셋째, 예수님은 혈통적으로 다윗의 자손이고, 또 이것은 이미 예언되어 있었던 사실입니다.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위를 저에게 주시리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동방에서 온 박사들도 예수님 탄생을 하늘의 별로 알고 찾아왔을 때 이 예언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만왕의 왕, 메시야가 이 땅에 태어나심을 알고 그 먼길을 찾아 예루살렘까지 왔던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세우시는 나라는 영원합니다.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하였습니다. 그 나라가 무엇이겠습니까?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죽어서만 갈 수 있었던 나라를 예수님 때문에 이 땅도 누릴 수 있습니다. 원래 하나님께서 이 땅에 만드셨던 이 나라가 아담의 죄로, 우리의 죄로 온전치 못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오심으로 우리가 믿음으로, 구원자 예수 안에서 하나님 나라에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있어서 성탄의 기적은 무엇이겠습니까? 34~35절입니다.
34. 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하되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35.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지리라
마리아는 말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마리아가 진정으로 말합니다. '나는 사내를 알지 못합니다' 즉 나는 아이를 가질 수 없는 몸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천사는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맞다 너는 아이를 갖지 못하는 몸이다 그러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라고 말합니다.
내 능력으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덮어져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세상 일 가운데 내 능력으로 되는 것도 있지만 하필이면 너무나도 놀랍게 상황이 딱딱 맞아 떨어져서 또는 생각지도 못한 사람이 와서 도와 살아나거나 하는 일들이 많습니다.
어제 제가 김나탈리아 성도 가정을 심방했습니다. 시편 23편 본문을 읽으면서 제가 말씀을 전했습니다. 김 나탈리아성도를 저는 올해 봄에 알지 못했습니다. 알 수도 없습니다. 어떻게 이 가정을 도울 수 있게 되었습니까? 하나님의 놀라우신 능력이 이 가정을 덮었기 때문입니다. 황주은 성도가 어느 날 갑자기 라이쏠로 가게 되었고,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게 되었고, 마침 그 때 나탈리아가 같이 일하게 되었고 알게 된 후 우연치 않게 이 가정에 어려운 일이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온전히 그 어려움이 해결되지 않았지만 이 모든 일들이 일어나는 것은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신 것입니다. 우리도 이렇게 성령 우리에게 임하시고 하나님의 능력이 덮어져 살아가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천사가브리엘은 이 태어나실 거룩하신 분은 ‘하나님의 아들이라’ 불릴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에게 오신 예수님은 거룩하신 분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무엇 때문에 성탄을 기뻐합니까? 한 해의 마지막 달 12월이라서요? 솔직히 한 해가 지나고 또 다른 해가 오면 나이가 먹는다는 것외에 더 특별한 일이 있습니까? 올해가 다음 해보다 나아지리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세상적으로 보면 12월은 마무리하는 날이요 희망없는 날이요 한숨만 나오는 날입니다. 그러나 크리스마스 성탄절이 있습니다. 세상의 소망이요 우리의 구원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날이 있습니다. 이것을 보고 힘을 내는 것입니다. ‘다시 오마’하셨던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면서 다음 해에도 힘내서 소망을 갖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듣고 우리는 예수님이 누구신지 알았습니다. 이 예수님 이 땅에 오신 성탄의 은혜를 입어 평안한 삶과, 늘 하나님의 은혜를 풍성히 받으시길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은혜로우신 하나님!
오늘도 주의 은혜 가운데 살게 하시고 성탄의 기다림으로 살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주신 말씀 가슴에 새기고 믿음으로 하나님의 축복 누리며 살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성경말씀: 누가복음 1: 31~35
31.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32. 그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왕위를 그에게 주시리니
33. 영원히 야곱의 집을 왕으로 다스리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34. 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하되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35.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지리라
설교: 거룩하신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오늘은 대림절 첫째 주일입니다.
대림절 또는 대강절이라고 합니다. 이 말은 바로 우리가 예수님을 기다리고 있다는 말이 됩니다.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 구원자 메시야로 믿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나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정말로 정말로 중요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생일, 크리스마스 성탄절 전 4주 동안 예수님을 오시기를 기다리며 경건하게 한 주 한 주 드리는 시간입니다. 다시 말하면 대림절은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기다리는 시간이기도 하지만, 다시 사셔서 하늘로 올라가신 예수님께서 다시 이 땅에 오실 것을 기다리는 그런 날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대림절에는 다섯 개의 촛불을 켭니다. 다 각각의 의미가 이름이 부여되어 있습니다.
첫째 주일에는, 임마누엘의 메시아가 오심을 바라고 기다리며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는 촛불을 켭니다. 오늘 켠 저 촛불이 “기다림과 소망의 촛불”입니다.
둘째 주일에는,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질 수 없도록 살아온 나의 부정한 모습을 회개하고 구유에 누인 구원자 아기 예수를 찾아나서는 의미로 “회개와 평화의 촛불”을 켭니다.
셋째 주일에는, 구유에 누인 구원자 아기 예수님을 찾아가 사랑의 교제를 나누고 이웃을 향해 내가 해야 할 일들을 다짐하며 “사랑과 나눔의 촛불”을 켭니다.
넷째 주일에는, 우리와 같은 사람으로 오신 아기 예수님과 인격적인 만남을 통해 화해를 이루는 “기쁨과 섬김의 촛불”을 켭니다. 성탄절에는, 죄인이었던 우리(나)를 하나님의 자녀로 만들어 주신 예수님의 공로를 찬양하는 “감사의 촛불”을 켭니다.
그러므로 오늘 첫 번째 대림절을 시작으로 네 번의 주일을 맞이하면서 2017년을 기도하시면서 또 2018년 주님께서 주실 축복을 기대하면서 잘 마무리하시는 기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31절입니다.
31.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천사 가브리엘이 마리아에게 와서 성탄의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첫째 아이를 갖게 될 것이라는 잉태 소식입니다. '보라 네가 잉태하여'란 말은 요셉 사이에서 아이를 갖게 될 것이라는 말이 아닙니다. 동정녀의 몸으로 아이를 갖게 될 것이라는 말입니다. 물론 사람의 생각으로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우리가 매년 성탄을 맞지만 이런 부분은 생각을 못합니다. 성탄은 하나님의 기적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사람의 생각으로는 이루어 낼 수 없는 것을 매년 우리는 보는 것입니다.
둘째 소식은 아들을 낳는 것입니다. 아이를 갖게 되는 것도 하나님의 기적이지만 예수님께서도 우리와 같이 10개월을 어머니의 몸에서 있다가 태어난다는 것도 놀라운 하나님의 기적입니다. 왜 그렇게 해야만 했습니까? 그래야만 우리의 죄를 대신해 죽으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사실은 참으로 놀랍습니다.
얼마전 JSA를 통해 한 북한군 병사가 우리쪽으로 귀순했습니다. 그 때 많은 총상을 입었고 쓰러져 있을 때, 우리 군이 가서 구해냈습니다. 구출 당시 JSA 대대장이 부하 둘과 함께 직접 그 북한 군을 구해냈습니다. 북한군이 너무 가깝게 있으므로 그 귀순병사를 구해낼 때 어디서 총알이 날아올 수도 있기 때문에 정말 위험한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대대장이 직접 현장에 갔다는 사실에 많은 사람들이 감동받고 칭찬했습니다. 왜요? 대대장은 대부분 부하들을 보내고 멀리서 무전기로 작전지시만 해도 됩니다. 그런데 '차마 아이들만 보낼 수 없었다'며 자신도 죽을수도 있는 현장에 뛰었습니다.
많은 언론과 군에 아들을 보낸 부모나 가족들은 대대장의 이런 행동에 정말 감동하고 많은 찬사를 보냈습니다.
하물며 대대장이 위험한 상황에 목숨 걸고 갈 필요도 없는 그 곳에 가는 것도 이렇게 감동스러웠는데 예수님께서 우리와 같이 되어 이 땅에 태어나신 것은 어떻습니까?
대대장의 헌신적인 모습에 감동하는 것 10배 100배 이상의 감동입니다. 우리는 이 성탄에 이러한 감동을 반드시 느껴야 합니다.
셋째 소식은 이름을 알려줍니다. 그 이름은 '에수'입니다. "예수'는 헬라식 이름이고 그 히브리식 이름은 '여호수아' 또는 '예수아'입니다. 이 말은 '여호와는 구원이시다' 또는 '여호와가 구원하신다'라는 뜻입니다. 물론 그 당시 '예수'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들은 많았습니다. 그러나 자기의 이름이 그런 뜻을 가진다는 것만 알았을 뿐 실제로 그런 일들에 대해 믿지 않았습니다. 그러 예수님은 달랐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가진 그 이름대로 사셨습니다.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셨고, 하나님의 구원을 몸소 직접 실천하셨습니다. 그 이름 그대로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구원받도록 하셨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가난한 자 병든 자 귀신들린 자를 구하셨습니다. 또 우리의 영혼이 하나님 나라에 있게 하기 위해 직접 사단이 잡고 있는 우리의 죄를 끊어주셨습니다. 십자가에 못박히시고 고통당하시고 죽으셨습니다. 그러나 죽은 지 3일만에 다시 살아나셔서 사단의 권세를 이기셨습니다. 그래서 우리 힘으로 사단을 이길 수 없지만 주님의 이름, 예수의 이름으로 우리는 사단을 이기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천사 가브리엘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32~33절입니다.
32. 그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왕위를 그에게 주시리니
33. 영원히 야곱의 집을 왕으로 다스리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이 예수님께서 어떤 분이신지 자세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첫째로 '큰 자'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누가 큰 자로 만들어 주신 것이 아니라 스스로 큰 자 이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세상에서 있었던 모든 일에 온전하셨습니다. 완벽하셨습니다. 가르치심도, 행하심도, 하나님의 기적을 베푸심도 완벽하셨습니다. 그 어떤 곳에서도 하나님 말씀에 한 치의 오점도 없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람 모세도 평생 하나님의 말씀대로 일하다가 화난다하여 반석 한번 잘못 쳤다가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런 면에서 온전하시고 높고 위대하셨습니다.
둘째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입니다. 하나님을 가리킵니다. 하나님보다 높은 존재, 권세있는 존재는 없습니다. 바로 이것이 구약에서 부터 계속 하나님께서 말씀해주시던 그 메시야, 그 분이라는 것을 보여주십니다.
셋째, 예수님은 혈통적으로 다윗의 자손이고, 또 이것은 이미 예언되어 있었던 사실입니다.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위를 저에게 주시리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동방에서 온 박사들도 예수님 탄생을 하늘의 별로 알고 찾아왔을 때 이 예언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만왕의 왕, 메시야가 이 땅에 태어나심을 알고 그 먼길을 찾아 예루살렘까지 왔던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세우시는 나라는 영원합니다.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하였습니다. 그 나라가 무엇이겠습니까?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죽어서만 갈 수 있었던 나라를 예수님 때문에 이 땅도 누릴 수 있습니다. 원래 하나님께서 이 땅에 만드셨던 이 나라가 아담의 죄로, 우리의 죄로 온전치 못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오심으로 우리가 믿음으로, 구원자 예수 안에서 하나님 나라에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있어서 성탄의 기적은 무엇이겠습니까? 34~35절입니다.
34. 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하되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35.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지리라
마리아는 말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마리아가 진정으로 말합니다. '나는 사내를 알지 못합니다' 즉 나는 아이를 가질 수 없는 몸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천사는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맞다 너는 아이를 갖지 못하는 몸이다 그러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라고 말합니다.
내 능력으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덮어져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세상 일 가운데 내 능력으로 되는 것도 있지만 하필이면 너무나도 놀랍게 상황이 딱딱 맞아 떨어져서 또는 생각지도 못한 사람이 와서 도와 살아나거나 하는 일들이 많습니다.
어제 제가 김나탈리아 성도 가정을 심방했습니다. 시편 23편 본문을 읽으면서 제가 말씀을 전했습니다. 김 나탈리아성도를 저는 올해 봄에 알지 못했습니다. 알 수도 없습니다. 어떻게 이 가정을 도울 수 있게 되었습니까? 하나님의 놀라우신 능력이 이 가정을 덮었기 때문입니다. 황주은 성도가 어느 날 갑자기 라이쏠로 가게 되었고,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게 되었고, 마침 그 때 나탈리아가 같이 일하게 되었고 알게 된 후 우연치 않게 이 가정에 어려운 일이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온전히 그 어려움이 해결되지 않았지만 이 모든 일들이 일어나는 것은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신 것입니다. 우리도 이렇게 성령 우리에게 임하시고 하나님의 능력이 덮어져 살아가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천사가브리엘은 이 태어나실 거룩하신 분은 ‘하나님의 아들이라’ 불릴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에게 오신 예수님은 거룩하신 분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무엇 때문에 성탄을 기뻐합니까? 한 해의 마지막 달 12월이라서요? 솔직히 한 해가 지나고 또 다른 해가 오면 나이가 먹는다는 것외에 더 특별한 일이 있습니까? 올해가 다음 해보다 나아지리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세상적으로 보면 12월은 마무리하는 날이요 희망없는 날이요 한숨만 나오는 날입니다. 그러나 크리스마스 성탄절이 있습니다. 세상의 소망이요 우리의 구원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날이 있습니다. 이것을 보고 힘을 내는 것입니다. ‘다시 오마’하셨던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면서 다음 해에도 힘내서 소망을 갖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듣고 우리는 예수님이 누구신지 알았습니다. 이 예수님 이 땅에 오신 성탄의 은혜를 입어 평안한 삶과, 늘 하나님의 은혜를 풍성히 받으시길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은혜로우신 하나님!
오늘도 주의 은혜 가운데 살게 하시고 성탄의 기다림으로 살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주신 말씀 가슴에 새기고 믿음으로 하나님의 축복 누리며 살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성경말씀: 누가복음 1: 31~35
31.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32. 그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왕위를 그에게 주시리니
33. 영원히 야곱의 집을 왕으로 다스리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34. 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하되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35.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지리라
설교: 거룩하신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오늘은 대림절 첫째 주일입니다.
대림절 또는 대강절이라고 합니다. 이 말은 바로 우리가 예수님을 기다리고 있다는 말이 됩니다.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 구원자 메시야로 믿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나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정말로 정말로 중요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생일, 크리스마스 성탄절 전 4주 동안 예수님을 오시기를 기다리며 경건하게 한 주 한 주 드리는 시간입니다. 다시 말하면 대림절은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기다리는 시간이기도 하지만, 다시 사셔서 하늘로 올라가신 예수님께서 다시 이 땅에 오실 것을 기다리는 그런 날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대림절에는 다섯 개의 촛불을 켭니다. 다 각각의 의미가 이름이 부여되어 있습니다.
첫째 주일에는, 임마누엘의 메시아가 오심을 바라고 기다리며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는 촛불을 켭니다. 오늘 켠 저 촛불이 “기다림과 소망의 촛불”입니다.
둘째 주일에는,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질 수 없도록 살아온 나의 부정한 모습을 회개하고 구유에 누인 구원자 아기 예수를 찾아나서는 의미로 “회개와 평화의 촛불”을 켭니다.
셋째 주일에는, 구유에 누인 구원자 아기 예수님을 찾아가 사랑의 교제를 나누고 이웃을 향해 내가 해야 할 일들을 다짐하며 “사랑과 나눔의 촛불”을 켭니다.
넷째 주일에는, 우리와 같은 사람으로 오신 아기 예수님과 인격적인 만남을 통해 화해를 이루는 “기쁨과 섬김의 촛불”을 켭니다. 성탄절에는, 죄인이었던 우리(나)를 하나님의 자녀로 만들어 주신 예수님의 공로를 찬양하는 “감사의 촛불”을 켭니다.
그러므로 오늘 첫 번째 대림절을 시작으로 네 번의 주일을 맞이하면서 2017년을 기도하시면서 또 2018년 주님께서 주실 축복을 기대하면서 잘 마무리하시는 기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31절입니다.
31.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천사 가브리엘이 마리아에게 와서 성탄의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첫째 아이를 갖게 될 것이라는 잉태 소식입니다. '보라 네가 잉태하여'란 말은 요셉 사이에서 아이를 갖게 될 것이라는 말이 아닙니다. 동정녀의 몸으로 아이를 갖게 될 것이라는 말입니다. 물론 사람의 생각으로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우리가 매년 성탄을 맞지만 이런 부분은 생각을 못합니다. 성탄은 하나님의 기적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사람의 생각으로는 이루어 낼 수 없는 것을 매년 우리는 보는 것입니다.
둘째 소식은 아들을 낳는 것입니다. 아이를 갖게 되는 것도 하나님의 기적이지만 예수님께서도 우리와 같이 10개월을 어머니의 몸에서 있다가 태어난다는 것도 놀라운 하나님의 기적입니다. 왜 그렇게 해야만 했습니까? 그래야만 우리의 죄를 대신해 죽으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사실은 참으로 놀랍습니다.
얼마전 JSA를 통해 한 북한군 병사가 우리쪽으로 귀순했습니다. 그 때 많은 총상을 입었고 쓰러져 있을 때, 우리 군이 가서 구해냈습니다. 구출 당시 JSA 대대장이 부하 둘과 함께 직접 그 북한 군을 구해냈습니다. 북한군이 너무 가깝게 있으므로 그 귀순병사를 구해낼 때 어디서 총알이 날아올 수도 있기 때문에 정말 위험한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대대장이 직접 현장에 갔다는 사실에 많은 사람들이 감동받고 칭찬했습니다. 왜요? 대대장은 대부분 부하들을 보내고 멀리서 무전기로 작전지시만 해도 됩니다. 그런데 '차마 아이들만 보낼 수 없었다'며 자신도 죽을수도 있는 현장에 뛰었습니다.
많은 언론과 군에 아들을 보낸 부모나 가족들은 대대장의 이런 행동에 정말 감동하고 많은 찬사를 보냈습니다.
하물며 대대장이 위험한 상황에 목숨 걸고 갈 필요도 없는 그 곳에 가는 것도 이렇게 감동스러웠는데 예수님께서 우리와 같이 되어 이 땅에 태어나신 것은 어떻습니까?
대대장의 헌신적인 모습에 감동하는 것 10배 100배 이상의 감동입니다. 우리는 이 성탄에 이러한 감동을 반드시 느껴야 합니다.
셋째 소식은 이름을 알려줍니다. 그 이름은 '에수'입니다. "예수'는 헬라식 이름이고 그 히브리식 이름은 '여호수아' 또는 '예수아'입니다. 이 말은 '여호와는 구원이시다' 또는 '여호와가 구원하신다'라는 뜻입니다. 물론 그 당시 '예수'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들은 많았습니다. 그러나 자기의 이름이 그런 뜻을 가진다는 것만 알았을 뿐 실제로 그런 일들에 대해 믿지 않았습니다. 그러 예수님은 달랐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가진 그 이름대로 사셨습니다.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셨고, 하나님의 구원을 몸소 직접 실천하셨습니다. 그 이름 그대로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구원받도록 하셨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가난한 자 병든 자 귀신들린 자를 구하셨습니다. 또 우리의 영혼이 하나님 나라에 있게 하기 위해 직접 사단이 잡고 있는 우리의 죄를 끊어주셨습니다. 십자가에 못박히시고 고통당하시고 죽으셨습니다. 그러나 죽은 지 3일만에 다시 살아나셔서 사단의 권세를 이기셨습니다. 그래서 우리 힘으로 사단을 이길 수 없지만 주님의 이름, 예수의 이름으로 우리는 사단을 이기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천사 가브리엘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32~33절입니다.
32. 그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왕위를 그에게 주시리니
33. 영원히 야곱의 집을 왕으로 다스리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이 예수님께서 어떤 분이신지 자세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첫째로 '큰 자'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누가 큰 자로 만들어 주신 것이 아니라 스스로 큰 자 이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세상에서 있었던 모든 일에 온전하셨습니다. 완벽하셨습니다. 가르치심도, 행하심도, 하나님의 기적을 베푸심도 완벽하셨습니다. 그 어떤 곳에서도 하나님 말씀에 한 치의 오점도 없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람 모세도 평생 하나님의 말씀대로 일하다가 화난다하여 반석 한번 잘못 쳤다가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런 면에서 온전하시고 높고 위대하셨습니다.
둘째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입니다. 하나님을 가리킵니다. 하나님보다 높은 존재, 권세있는 존재는 없습니다. 바로 이것이 구약에서 부터 계속 하나님께서 말씀해주시던 그 메시야, 그 분이라는 것을 보여주십니다.
셋째, 예수님은 혈통적으로 다윗의 자손이고, 또 이것은 이미 예언되어 있었던 사실입니다.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위를 저에게 주시리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동방에서 온 박사들도 예수님 탄생을 하늘의 별로 알고 찾아왔을 때 이 예언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만왕의 왕, 메시야가 이 땅에 태어나심을 알고 그 먼길을 찾아 예루살렘까지 왔던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세우시는 나라는 영원합니다.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하였습니다. 그 나라가 무엇이겠습니까?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죽어서만 갈 수 있었던 나라를 예수님 때문에 이 땅도 누릴 수 있습니다. 원래 하나님께서 이 땅에 만드셨던 이 나라가 아담의 죄로, 우리의 죄로 온전치 못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오심으로 우리가 믿음으로, 구원자 예수 안에서 하나님 나라에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있어서 성탄의 기적은 무엇이겠습니까? 34~35절입니다.
34. 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하되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35.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지리라
마리아는 말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마리아가 진정으로 말합니다. '나는 사내를 알지 못합니다' 즉 나는 아이를 가질 수 없는 몸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천사는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맞다 너는 아이를 갖지 못하는 몸이다 그러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라고 말합니다.
내 능력으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덮어져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세상 일 가운데 내 능력으로 되는 것도 있지만 하필이면 너무나도 놀랍게 상황이 딱딱 맞아 떨어져서 또는 생각지도 못한 사람이 와서 도와 살아나거나 하는 일들이 많습니다.
어제 제가 김나탈리아 성도 가정을 심방했습니다. 시편 23편 본문을 읽으면서 제가 말씀을 전했습니다. 김 나탈리아성도를 저는 올해 봄에 알지 못했습니다. 알 수도 없습니다. 어떻게 이 가정을 도울 수 있게 되었습니까? 하나님의 놀라우신 능력이 이 가정을 덮었기 때문입니다. 황주은 성도가 어느 날 갑자기 라이쏠로 가게 되었고,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게 되었고, 마침 그 때 나탈리아가 같이 일하게 되었고 알게 된 후 우연치 않게 이 가정에 어려운 일이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온전히 그 어려움이 해결되지 않았지만 이 모든 일들이 일어나는 것은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신 것입니다. 우리도 이렇게 성령 우리에게 임하시고 하나님의 능력이 덮어져 살아가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천사가브리엘은 이 태어나실 거룩하신 분은 ‘하나님의 아들이라’ 불릴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에게 오신 예수님은 거룩하신 분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무엇 때문에 성탄을 기뻐합니까? 한 해의 마지막 달 12월이라서요? 솔직히 한 해가 지나고 또 다른 해가 오면 나이가 먹는다는 것외에 더 특별한 일이 있습니까? 올해가 다음 해보다 나아지리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세상적으로 보면 12월은 마무리하는 날이요 희망없는 날이요 한숨만 나오는 날입니다. 그러나 크리스마스 성탄절이 있습니다. 세상의 소망이요 우리의 구원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날이 있습니다. 이것을 보고 힘을 내는 것입니다. ‘다시 오마’하셨던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면서 다음 해에도 힘내서 소망을 갖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듣고 우리는 예수님이 누구신지 알았습니다. 이 예수님 이 땅에 오신 성탄의 은혜를 입어 평안한 삶과, 늘 하나님의 은혜를 풍성히 받으시길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은혜로우신 하나님!
오늘도 주의 은혜 가운데 살게 하시고 성탄의 기다림으로 살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주신 말씀 가슴에 새기고 믿음으로 하나님의 축복 누리며 살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성경말씀: 누가복음 1: 31~35
31.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32. 그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왕위를 그에게 주시리니
33. 영원히 야곱의 집을 왕으로 다스리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34. 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하되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35.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지리라
설교: 거룩하신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오늘은 대림절 첫째 주일입니다.
대림절 또는 대강절이라고 합니다. 이 말은 바로 우리가 예수님을 기다리고 있다는 말이 됩니다.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 구원자 메시야로 믿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나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정말로 정말로 중요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생일, 크리스마스 성탄절 전 4주 동안 예수님을 오시기를 기다리며 경건하게 한 주 한 주 드리는 시간입니다. 다시 말하면 대림절은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기다리는 시간이기도 하지만, 다시 사셔서 하늘로 올라가신 예수님께서 다시 이 땅에 오실 것을 기다리는 그런 날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대림절에는 다섯 개의 촛불을 켭니다. 다 각각의 의미가 이름이 부여되어 있습니다.
첫째 주일에는, 임마누엘의 메시아가 오심을 바라고 기다리며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는 촛불을 켭니다. 오늘 켠 저 촛불이 “기다림과 소망의 촛불”입니다.
둘째 주일에는,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질 수 없도록 살아온 나의 부정한 모습을 회개하고 구유에 누인 구원자 아기 예수를 찾아나서는 의미로 “회개와 평화의 촛불”을 켭니다.
셋째 주일에는, 구유에 누인 구원자 아기 예수님을 찾아가 사랑의 교제를 나누고 이웃을 향해 내가 해야 할 일들을 다짐하며 “사랑과 나눔의 촛불”을 켭니다.
넷째 주일에는, 우리와 같은 사람으로 오신 아기 예수님과 인격적인 만남을 통해 화해를 이루는 “기쁨과 섬김의 촛불”을 켭니다. 성탄절에는, 죄인이었던 우리(나)를 하나님의 자녀로 만들어 주신 예수님의 공로를 찬양하는 “감사의 촛불”을 켭니다.
그러므로 오늘 첫 번째 대림절을 시작으로 네 번의 주일을 맞이하면서 2017년을 기도하시면서 또 2018년 주님께서 주실 축복을 기대하면서 잘 마무리하시는 기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31절입니다.
31.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천사 가브리엘이 마리아에게 와서 성탄의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첫째 아이를 갖게 될 것이라는 잉태 소식입니다. '보라 네가 잉태하여'란 말은 요셉 사이에서 아이를 갖게 될 것이라는 말이 아닙니다. 동정녀의 몸으로 아이를 갖게 될 것이라는 말입니다. 물론 사람의 생각으로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우리가 매년 성탄을 맞지만 이런 부분은 생각을 못합니다. 성탄은 하나님의 기적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사람의 생각으로는 이루어 낼 수 없는 것을 매년 우리는 보는 것입니다.
둘째 소식은 아들을 낳는 것입니다. 아이를 갖게 되는 것도 하나님의 기적이지만 예수님께서도 우리와 같이 10개월을 어머니의 몸에서 있다가 태어난다는 것도 놀라운 하나님의 기적입니다. 왜 그렇게 해야만 했습니까? 그래야만 우리의 죄를 대신해 죽으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사실은 참으로 놀랍습니다.
얼마전 JSA를 통해 한 북한군 병사가 우리쪽으로 귀순했습니다. 그 때 많은 총상을 입었고 쓰러져 있을 때, 우리 군이 가서 구해냈습니다. 구출 당시 JSA 대대장이 부하 둘과 함께 직접 그 북한 군을 구해냈습니다. 북한군이 너무 가깝게 있으므로 그 귀순병사를 구해낼 때 어디서 총알이 날아올 수도 있기 때문에 정말 위험한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대대장이 직접 현장에 갔다는 사실에 많은 사람들이 감동받고 칭찬했습니다. 왜요? 대대장은 대부분 부하들을 보내고 멀리서 무전기로 작전지시만 해도 됩니다. 그런데 '차마 아이들만 보낼 수 없었다'며 자신도 죽을수도 있는 현장에 뛰었습니다.
많은 언론과 군에 아들을 보낸 부모나 가족들은 대대장의 이런 행동에 정말 감동하고 많은 찬사를 보냈습니다.
하물며 대대장이 위험한 상황에 목숨 걸고 갈 필요도 없는 그 곳에 가는 것도 이렇게 감동스러웠는데 예수님께서 우리와 같이 되어 이 땅에 태어나신 것은 어떻습니까?
대대장의 헌신적인 모습에 감동하는 것 10배 100배 이상의 감동입니다. 우리는 이 성탄에 이러한 감동을 반드시 느껴야 합니다.
셋째 소식은 이름을 알려줍니다. 그 이름은 '에수'입니다. "예수'는 헬라식 이름이고 그 히브리식 이름은 '여호수아' 또는 '예수아'입니다. 이 말은 '여호와는 구원이시다' 또는 '여호와가 구원하신다'라는 뜻입니다. 물론 그 당시 '예수'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들은 많았습니다. 그러나 자기의 이름이 그런 뜻을 가진다는 것만 알았을 뿐 실제로 그런 일들에 대해 믿지 않았습니다. 그러 예수님은 달랐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가진 그 이름대로 사셨습니다.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셨고, 하나님의 구원을 몸소 직접 실천하셨습니다. 그 이름 그대로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구원받도록 하셨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가난한 자 병든 자 귀신들린 자를 구하셨습니다. 또 우리의 영혼이 하나님 나라에 있게 하기 위해 직접 사단이 잡고 있는 우리의 죄를 끊어주셨습니다. 십자가에 못박히시고 고통당하시고 죽으셨습니다. 그러나 죽은 지 3일만에 다시 살아나셔서 사단의 권세를 이기셨습니다. 그래서 우리 힘으로 사단을 이길 수 없지만 주님의 이름, 예수의 이름으로 우리는 사단을 이기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천사 가브리엘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32~33절입니다.
32. 그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왕위를 그에게 주시리니
33. 영원히 야곱의 집을 왕으로 다스리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이 예수님께서 어떤 분이신지 자세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첫째로 '큰 자'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누가 큰 자로 만들어 주신 것이 아니라 스스로 큰 자 이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세상에서 있었던 모든 일에 온전하셨습니다. 완벽하셨습니다. 가르치심도, 행하심도, 하나님의 기적을 베푸심도 완벽하셨습니다. 그 어떤 곳에서도 하나님 말씀에 한 치의 오점도 없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람 모세도 평생 하나님의 말씀대로 일하다가 화난다하여 반석 한번 잘못 쳤다가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런 면에서 온전하시고 높고 위대하셨습니다.
둘째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입니다. 하나님을 가리킵니다. 하나님보다 높은 존재, 권세있는 존재는 없습니다. 바로 이것이 구약에서 부터 계속 하나님께서 말씀해주시던 그 메시야, 그 분이라는 것을 보여주십니다.
셋째, 예수님은 혈통적으로 다윗의 자손이고, 또 이것은 이미 예언되어 있었던 사실입니다.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위를 저에게 주시리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동방에서 온 박사들도 예수님 탄생을 하늘의 별로 알고 찾아왔을 때 이 예언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만왕의 왕, 메시야가 이 땅에 태어나심을 알고 그 먼길을 찾아 예루살렘까지 왔던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세우시는 나라는 영원합니다.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하였습니다. 그 나라가 무엇이겠습니까?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죽어서만 갈 수 있었던 나라를 예수님 때문에 이 땅도 누릴 수 있습니다. 원래 하나님께서 이 땅에 만드셨던 이 나라가 아담의 죄로, 우리의 죄로 온전치 못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오심으로 우리가 믿음으로, 구원자 예수 안에서 하나님 나라에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있어서 성탄의 기적은 무엇이겠습니까? 34~35절입니다.
34. 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하되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35.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지리라
마리아는 말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마리아가 진정으로 말합니다. '나는 사내를 알지 못합니다' 즉 나는 아이를 가질 수 없는 몸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천사는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맞다 너는 아이를 갖지 못하는 몸이다 그러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라고 말합니다.
내 능력으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덮어져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세상 일 가운데 내 능력으로 되는 것도 있지만 하필이면 너무나도 놀랍게 상황이 딱딱 맞아 떨어져서 또는 생각지도 못한 사람이 와서 도와 살아나거나 하는 일들이 많습니다.
어제 제가 김나탈리아 성도 가정을 심방했습니다. 시편 23편 본문을 읽으면서 제가 말씀을 전했습니다. 김 나탈리아성도를 저는 올해 봄에 알지 못했습니다. 알 수도 없습니다. 어떻게 이 가정을 도울 수 있게 되었습니까? 하나님의 놀라우신 능력이 이 가정을 덮었기 때문입니다. 황주은 성도가 어느 날 갑자기 라이쏠로 가게 되었고,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게 되었고, 마침 그 때 나탈리아가 같이 일하게 되었고 알게 된 후 우연치 않게 이 가정에 어려운 일이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온전히 그 어려움이 해결되지 않았지만 이 모든 일들이 일어나는 것은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신 것입니다. 우리도 이렇게 성령 우리에게 임하시고 하나님의 능력이 덮어져 살아가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천사가브리엘은 이 태어나실 거룩하신 분은 ‘하나님의 아들이라’ 불릴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에게 오신 예수님은 거룩하신 분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무엇 때문에 성탄을 기뻐합니까? 한 해의 마지막 달 12월이라서요? 솔직히 한 해가 지나고 또 다른 해가 오면 나이가 먹는다는 것외에 더 특별한 일이 있습니까? 올해가 다음 해보다 나아지리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세상적으로 보면 12월은 마무리하는 날이요 희망없는 날이요 한숨만 나오는 날입니다. 그러나 크리스마스 성탄절이 있습니다. 세상의 소망이요 우리의 구원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날이 있습니다. 이것을 보고 힘을 내는 것입니다. ‘다시 오마’하셨던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면서 다음 해에도 힘내서 소망을 갖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듣고 우리는 예수님이 누구신지 알았습니다. 이 예수님 이 땅에 오신 성탄의 은혜를 입어 평안한 삶과, 늘 하나님의 은혜를 풍성히 받으시길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은혜로우신 하나님!
오늘도 주의 은혜 가운데 살게 하시고 성탄의 기다림으로 살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주신 말씀 가슴에 새기고 믿음으로 하나님의 축복 누리며 살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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