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덩이 아기 룬민훙이 따스한 도움 가운데 있습니다.

 

룬민훙! 아빠가 힘쎄고 멋지게 살라고 지어준 이름입니다. 아빠는 룬민단, 엄마는 뵈티펑이예요! 지금 7개월입니다! 아빠는 남동공단에서 일하세요		우리교회에서는 모세라고 불러요~ 베트남 발음도 어렵고 해서.. 사실..

1개월 전...

남동공단 전도갔다가 만난 가족입니다.

아빠는 남동공단에서 일하는데, 엄마는 피치 못할 사정으로 불법체류자가 되어

임금체불당하고, 현재 아기를 낳았답니다.

그래서 아이가 출생신고를 하지 못하고 있어요.

그리고 예방접종도 못하고 있었는데, 한국말도 잘 못해서 비싼 의료비를 지출하고 있었어요.

우연히 저희 교회를 만나서

 보건소에서 예방접종을 무료로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최근에 어린이집에 가야 하는데 부모가 다 외국인이라서 국가지원을 못받게 되었지만

근처 딩동댕 어린이집 원장님께서 딱한 사정을 아시고 두달치 원비를 안받으시고, 민간업체사용료 7만원도 깎아주시겠다고 말씀하셨답니다.

참으로 우리 민훙이는 복덩이랍니다!!

기도 많이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