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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활동/의료봉사 Medical services

남인도에서 온 소식

by 온누리선교 2011. 4. 7.

 

 

남인도 지역, 힌두푸루와 방갈로르에서 현재 의료봉사활동중인 이완주 장로님을 위해 무사히 일정을 마치고 오실 수 있도록 건강과 그 길을 지켜달라고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생명누리 지준구선생님이 보내신 글~



아주 특별한 주일날이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오정숙전도사님과 이완주선교사님과 께서
우리와 함께하시기 때문입니다.
수많은 세월 의료사역을 준비하시어,
금번에 인도땅 이곳에 의료사역을 위해 선교사파송을 받고 오신
생명누리공동체 공동대표,이완주장로님과
인도 선교를 준비하시며 한달 여 동안에 이곳을 체험하고 느껴보고자 오신 오정숙 전도사님께서
말씀과 기도로 주일예배를 풍성하게 드린 후에,    
우리 생명누리 자봉들과 함께, 마을개발센터 4번째 전략지 암베드카 나가르 교회로 향했습니다.

더위가 한창 그 열기를 내리꼿을 때인 오후 1시경부터
100명의 환자를 진료하느라고 그 얼굴이 벌겋게 상기되셨답니다.
또한 처음엔 마냥 바라만 보던 이들이,오전도사님의 미용실력을 금새 알아채고는
남녀노소 막론하고서로가 먼저 머리를 하려고 내미는 통에 아주 힘든^^::;; 하루를 보내셨답니다.
~평안과 건강을 기도합니다.

더우기 미얀마 신학생 피터형제가 함께한 이브닝클래스도 또한 빛을 발하게 되었구요.
앞으로 두 달 동안 함께할 사역과 장차,미얀마 지부의 꿈을 그려보며 간절히 기도합니다
.
안타까운 것은 마넴빨리의 소가 뿔에 다쳐서 치료중인데 조금 안좋은 상태여서 걱정이됩니다.
이 역시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응원의 힘을 모아주십시요~~~!!!

이리하여,오늘 하루 온전한 사역을 이루며 보낸 주일은,
은혜와 감격 그리고 땀과 눈물이 넘쳐났던 하루였습니다.
장차 벌어질,미용사역과 의료사역을 기대하고,가슴벅차게 꿈을 꾸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