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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하나님 주신 진짜 축복 (고후 4:18 주일예배 20200126)

by 온누리선교 2020. 1. 25.

성경구절: 고린도후서  4: 18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간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

 


 

설교말씀: 주 하나님 주신 진짜 축복

 

오늘은 민족의 명절 구정연휴가 있는 주일입니다.

또 다시 한번 2020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11일에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하고 또 2월이 되기도 전에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하는 아주 좋은 1월달입니다.

왜 우리는 복 받으세요라고 하면 좋아할까요?

 왜 그렇게 이 좋을까요? 우리 모두는 행복하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그동안 우리는 왜 행복하지 못했을까요? 진짜 복을 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오늘 주님께서 우리에게 진짜 복이 무엇인지 알려주십니다.

눈을 여시고, 귀를 여십시오. 마음을 여십시오. 그러면 우리 주님께서 우리에게 알려주실 것입니다.


 다함께 고린도 후서 418절의 말씀을 읽어보겠습니다.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간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


 노르웨이의 시인 가르보르그는 이라는 시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음식은 돈으로 살 수 있지만 식욕은 살 수 없다.

약은 돈으로 살 수 있지만 건강은 살 수 없다.

침대는 돈으로 살 수 있지만 잠은 살 수 없다.

 화장품은 돈으로 살 수 있지만 아름다움은 살 수 없다.

별장은 돈으로 살 수 있지만 즐거운 마음은 살 수 없다.

쾌락은 돈으로 살 수 있지만 기쁨은 살 수 없다.

 친구는 돈으로 얻을 수 있지만 우정은 얻지 못한다.

 고용인은 돈으로 살 수 있지만 충신은 얻지 못한다.

 조용한 나날은 돈으로 얻을 수 있지만 평안은 얻지 못한다.


 이 시를 들으면서 무슨 생각이 드십니까?

 맞습니다! 세상에서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값없이 주시는 선물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노력을 하면, 자기 능력으로 행복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성경에도 보면, 아버지의 유산을 미리 가져간 탕자가 그렇게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돈을 다 쓰자, 한 명도 이 탕자 곁에 있지 않았습니다.(누가복음 15:11-32)

 사울 왕을 보십시오! 사울왕이 하나님께 버림받았습니다. 세상에서는 왕이었지만, 악령에 사로잡혀 제대로 잠을 잘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되었습니까?

 하나님의 사람 다윗의 수금 소리에 마음이 진정이 되었습니다. (사무엘상 16:23) 그러나 결국 다윗에 대한 질투 때문에 사울 왕은 끝까지 이 세상에서 평안이 조금도 없이 살았습니다.

 

 결국, “자신이 행복을 돈으로, 능력으로 살 수 있다는 것은 아주 잘못된 생각입니다.

 그렇다면, 진짜 행복하게 산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인간을 처음 창조하셨을 때 행복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그 행복을 제멋대로 사용했습니다. 그래서 천사들이 행복을 회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행복을 어디다 숨겨놓아야 할지 의논을 했습니다. 한 천사가 제안했습니다.

 “저 깊은 바다 밑에 숨겨놓으면 어떨까요?” 천사장이 고개를 흔들었습니다.

 “그건 안돼. 인간은 아주 똑똑하기 때문에 바다 속은 금방 뒤져서 찾아낼 거야.”

그러면 저 산꼭대기에 숨겨 놓으면 어때요?”

인간의 탐험정신 때문에 아무리 높은 산 위에 숨겨두어도 찾아내지.” 한참 고민을 하며 의논한 끝에 결론을 내렸습니다.

인간의 마음 속에 숨겨두기로 합시다. 아무리 똑똑하고 탐험심이 강해도 자기들 마음 속에 숨겨져 있는 것은 좀처럼 찾아내기 어려울 거요. 그래도 찾아내면 그 사람은 행복을 누릴 자격이 있지요.”

 행복은 마음속에 있습니다. 우리는 마음속에서 행복을 찾아내야 합니다. “무릇 지킬 만한 것보다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잠언 4:23).라고 성경은 그래서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행복하지 않습니까?

 마음에 행복을 찾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 행복은 바로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고 하나님을 찾아야만 그 행복을 제대로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행복이라는 것은 영원한 것에서 나옵니다. “우리가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사도 바울이 말합니다. 잠깐 있다가 없어질 이 세상의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닌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인 것, 곧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것에 소망을 두었다고 말입니다.

이처럼 바울은 바로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것에 소망을 두었기에 이 세상의 환난 가운데서도 낙심하지 않고 그 주님의 사명을 훌륭히 해낼 수 있었습니다.

이것이야 말로 진정 이 땅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입니다.

  저 하나님 나라를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보이지 않지만 영원한 그 나라를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예전에 중국인 노동자가 저에게 저는 중국에 집이 있습니다! 그것 때문에 열심히 일합니다!”

 “그래요? 그 집에 얼마나 커요?”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제가 보내준 돈으로 큰 땅과 큰 집을 산 것을 사진으로 보내줘서 알고 있습니다.”

 이 중국인 노동자는 마음속에 그 집을 그리면서 언젠가 돌아가 편히 농사짓고 먹고 살 일을 꿈꾸면서 살았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에 가게 될 것을 꿈꾸면서,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는 것! 그런 믿음이야말로 진정 우리를 가장 이 세상에서 행복하게 해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사도 바울과 같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원한 생명과 영원한 나라의 축복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이 세상에서도 저 하늘나라에서도 우리 모두가 진정한 행복을 누리게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50

 보이지 않는 세계를 믿음의 눈으로 볼 수 있도록 도우시는 성령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2020년 하나님의 이 놀라운 축복을 우리에게 내려주시옵소서!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 성령님께서 친히 임재하시며 선하고 복된 길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