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Молитва
오영태 장로 Старейшина Ёнтэ О
선한 목자되시는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시간 우리가 함께 모여서 인천노회 온누리 선교교회 설립 공인 예배를 위한 첫 시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특별히 오늘 하나님께서 몸 된 교회 설립을 위하여 사모하는 마음을 주시고 교회의 설립이 하나님께 드리는 영광이 되게 하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협력하여 선을 이루어 아름다운 성전의 세워짐이 주님의 사랑과 복음이 세상에 전하는 통로로 인도하여주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온누리 선교교회가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게 하시고 작은 손길과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신앙의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성도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이 지역을 크게 사역하는 교회로 세워주시고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맡겨진 사명을 감당하며 건강하고 복음을 증거하는 교회로 세워주시옵소서. 이곳에 이제 성전을 마련하였사오니 온 성도들이 직접 벽돌 한 장 한 장씩 쌓는 마음으로 교회를 돌아보게 하시고, 물질로도 부족하지 아니하고 차고 넘치게 하시고, 교회의 반석이 되시는 주님께서 일일이 간섭하시어 성전의 영원한 머릿돌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온누리교회를 섬기시는 장성진 목사님 온전한 목회로 헌신하시며 교회를 이끌며 성도들을 양육하실 때 지혜와 명철을 주시고 좋은 말씀과 능력으로 주님의 손과 발이 되는 귀한 목회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인간의 힘으로 감당하기에는 부족하오니 하나님께 더 많이 기도하게 하시고 섬김을 받기보다는 섬기는 분이 되게 하시어 성령의 역사를 통하여 믿음과 사랑이 충만하여 이 지역에서 주님의 복음을 증거하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날로 날로 번성하게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박경서 목사님의 전하는 말씀을 통하여 큰 은혜를 베풀어주시고 주님의 사랑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축복의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연약한 자에게 힘이 되시고 고통받는 자에게는 위로가 되시는 주님 입술로 고백합니다. 세상일에 적당히 타협치 아니하며 힘들고 어려운 일과 나에게 이익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주저하지 않게 우리를 깨우쳐 주셔서 오늘 온누리 교회의 섬김에 우리 모두 증인이 되어서 서로 베풀고 나누며 도와주며 주님의 사랑을 새롭게 알 수 있는 설립 공인 예배가 되기를 원하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축하의 말씀 поздравления
이진 목사 Пастор Джин Ли
사도행전이 증언하는 초대교회가 보여준 예수 공동체의 모습을 비전으로 삼고 출발하는 온누리 선교교회의 설립을 매우 기뻐하며, 몇 가지 의미를 담아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첫째, 2011년 남촌동에서 열방 교회로 창립하여 필리핀, 중국, 베트남, 몽골, 파키스탄, 네팔, 그리고 고려인 공동체를 일군 경험과 헌신을 바탕으로 이 지역 사회에 꼭 필요한 다문화 선교 공동체를 이룬 것을 축하드립니다.
둘째, 2019년부터 함박마을에 자리를 잡은 후 어렵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룬다”(롬 8장 28절)는 사도 바울의 말씀을 따라 한국인 가정과 다문화 가정의 구별 없이 함께 더불어 그리스도의 향기가 넘치는 마을 공동체를 세우려는 신앙과 선교 정신에 찬사를 보내며 축하드립니다.
셋째, 아이들을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가르치며, 공부하는 가운데 모두가 하나임을 배우고 훈련하며, 서로 협력하는 가운데서 자라게 하고, 특히 아이들을 통해 부모를 주님께 인도하여 가정공동체를 구원의 자리로 이끈 선교 활동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넷째, 무엇보다도 이런 선교 비전으로 지난 14년간 수많은 위기가 있었지만 실망하거나, 절망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눈물로 기도하며 헌신한 장성진 목사님! 축하드립니다. 또한 그녀의 부모님과 그녀의 가족 모두에게 진심을 담아 축하드립니다.
다섯째, 온누리선교교회가 ‘설립 교회’가 된다는 것은 교인 모두가 선교 활동을 함께 책임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이제 모든 성도들이 교회의 도움을 받기만 하는 자리가 아니라 장성진 목사님과 함께 그것을 나누고, 베풀며, 섬기는 동참하는 결단을 하십시오. 여러분들이 하나님께서 귀한 신앙공동체로 오늘 설립 예배를 주님께 드리게 된 것을 저는 축하드립니다.
여섯째, 끝으로, 빠른 속도로 불균형해지고 위기 속으로 빠져가는 함박마을을 위해 온 누리 선교교회가 지역사회를 살리는 구원의 방주가 되고, 그리스도의 빛과 소금의 사명을 다하는 지역교회로 우뚝 서고, 지금 여기에 하나님께서 항상 함께해 주실 줄 믿으며,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축하의 말씀 поздравления
임희영 목사 Пастор Хиён Лим
2020년에 온누리선교교회를 방문한 후, 이렇게 다시 이곳에 오게 되어 기쁩니다. “온누리 선교교회”라는 이름으로 “시”를 짓고 싶습니다. 함께 “온누리선교교회”의 글자를 외쳐주세요.
온, 온누리선교교회는 세상 모든 사람들
누, 누구나 오셔도 좋습니다.
리,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온누리선교교회는
선, 선교의 지평을 온누리로 넓혀나가며
교, 교회의 본질에 충실한 교회입니다.
교, 교우들은 저마다 예수님의 제자로 성장하며 주위 이웃들에게
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그런 온누리 선교교회가 저는 정말 좋습니다. 그런 온누리선교교회의 설립을 축하합니다.
2020년 코로나 바이러스 시기에 키보드를 들고 와서 아이들을 만났을 때의 기억을 저는 하고 있습니다. 마스크로 그들의 얼굴은 가려져 있었지만 키보드를 들고 온 저에게 맑은 눈을 하며 반짝거리던 아이들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이 아이들이 많이 성장했다고 들었습니다. 음악 수업도 아이들에게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 키보드 하나가 피아노 하나와 또 다른 키보드로 늘어났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또 이 교회에서 예배를 위한 찬양팀이 생겼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살아계셔서 일하시는 것을 온누리선교교회의 성도님들을 통해 저는 보았습니다.
성도여러분께서 섬기시는 교회이자 하나님이 주인이신 이 교회의 설립을 정말로 축하드립니다.
권면 рекомендация
조정현 목사 Пастор Чо Джон Хён
오늘은 온누리선교교회가 하나님과 약속하고 그 약속을 선포의 자리입니다
개인이 자기의 능력으로 사회적 성공을 위해 달려가는 자리가 아니라 교인들과 목사가 서로 한쪽 발을 묶고 2인 3각으로 ‘뛸 준비가 되었습니다’ 라고 하나님께 보고하고 ,여기 함께 하신 분들게 널리 알리는 일을 하는 날이 오늘입니다.
하지만
목표지점을 잘 보지 않으면 출발부터 힘들어 집니다.
서로간 박자를 맞추지 않으면 자꾸 넘어집니다. 그러다 보면
묶은 끈이 참 보기 싫고 끊고 혼자 가고 싶습니다. 이 끈이 사랑의 띠로 보이지 않고 거친 올가미로 보입니다.
이렇게 가면 않되지요. 그럼 어떻게 갈까요?
장성진목사님과 온누리선교교회 교인들은 서로간 눈을 보고, 호흡을 살피고, 걸음을 맞추며 목표한 곳을 향해 함께 가야 합니다.
여러분들은
‘하나님께서 자기 아들의 피로 사신 교회(사도행전 20:28)’의 구원의 기쁨과 무게를 함께 갖고 가야 합니다.
말은 무거워 보이고 힘들어 보이지만 사실 아주 단순한 행함으로 이를 이룰 수 있습니다
장성진목사님은
배워서 굳게 믿는 진리 안에 머무십시오
온누리선교교회 교우여러분은
누구에게 배웠는지 생각하십시오,
(디모데 후서 3:14)
협력하여 선을 이루며 하나님께 영광드리는 아름다운 공동체가 되어질 것임을 의심치 않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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