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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강해8) 예수를 영접하는 자의 축복 (주일 예배 20120715)

by 온누리선교 2012. 7. 18.

 

성경본문 요한복음 2장 1~12절

1. 사흘째 되던 날 갈릴리 가나에 혼례가 있어 예수의 어머니도 거기 계시고

2. 예수와 그 제자들도 혼례에 청함을 받았더니

3. 포도주가 떨어진지라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에게 이르되 저들에게 포도주가 없다 하니

4.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나이다

5. 그의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

6. 거기에 유대인의 정결 예식을 따라 두세 통 드는 돌항아리 여섯이 놓였는지라

7.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귀까지 채우니

8. 이제는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 하시매 갖다 주었더니

9. 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도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물 떠온 하인들은 알더라 연회장이 신랑을 불러

10. 말하되 사람마다 먼저 좋은 포도주를 내고 취한 후에 낮은 것을 내거늘 그대는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두었도다 하니라

11. 예수께서 이 첫 표적을 갈릴리 가나에서 행하여 그의 영광을 나타내시매 제자들이 그를 믿으니라

12. 그 후에 예수께서 그 어머니와 형제들과 제자들과 함께 가버나움으로 내려가셨으나 거기에 여러 날 계시지는 아니하시니라

 

 

 

설교: 예수님을 영접하는 자의 축복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세가지 '금'이 무엇인줄 아십니까? 첫째는 황금입니다. 이 황금은 영원히 변치 않는 것으로 보물 중에 최고입니다. 둘째, 황금보다 더 중요한 금이 있으니 그것은 소금입니다. 소금이 없다면 음식의 맛을 낼 수 없고, 또 썩지 않도록 해주니 황금보다 더 중요합니다. 셋째로 소금보다 더 중요한 존재가 있으니 그건 지금입니다. 인간에게 지금은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선물입니다.

지금 저와 여러분은 최고의 선물을 받고 있습니다. 선물을 받을 때 선물 주는 사람만 보입니다. 다른 곳을 보며, 이 생각 저 생각으로 무성의하게 받는다면, 좋은 것을 받고도 알지 못하는 어리석은 사람이 됩니다. 오늘 예수님께서 베푸신 첫 기적의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아주 좋은 선물을 알고 받아 가시는 귀한 시간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가나’라는 곳에서 혼인잔치가 있어 예수님의 어머니와 그 제자들과 함께 그 잔치에 축하해주러 가셨습니다. 유대지역에서 혼인잔치는 대부분 일주일 이상 계속되었습니다. 이 때 혼인잔치에 초대되어 온 손님들은 춤을 추고 놀이를 하면서 악기도 연주하고 음식과 포도주를 즐깁니다. 그래서 새로운 가정이 만들어지는 것을 축하하는데 온 마을 사람들의 잔치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자리에 예수님께서는 직접 가셔서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면서 신랑과 신부를 축하해주었습니다. 이 때, 이 혼인잔치에서 절대로 일어날 수 없는 일이 생겼습니다. 포도주가 떨어진 것입니다. 손님들을 위해 많이 준비해놓아야 할 이 포도주가 모자르게 된 것입니다. 정말 큰 일 난 것입니다.

이에 대해 사람들이 우왕좌왕 당황하고 있을 때,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는 전혀 당황하지 않고, 예수님께로 갑니다. 그리고 상황을 이야기 합니다. “이 잔치 집에 포도주가 다 떨어졌단다.” 이 때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아니 어머니 무슨 말씀이십니까? 저는 손님으로 와있습니다. 저는 이 집안과 상관이 없습니다. 제가 그 포도주가 모자르게 된 것은 저랑 상관이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기적을 베푼다하여도 아직 때가 안되었습니다.”

 

 

우리는 인생에 있어 힘들고 뭔가 필요할 때 누구를 찾아갑니까? 사람들은 뭔가 필요하면 우왕좌왕 여기도 알아보고 저기도 알아보고 정신이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문제가 생기거나 필요할 때 찾아가는 분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예수님입니다. 필요가 생기면 확실한 사람한테 가야 합니다. 이 사람 저 사람 찾아다니면 되려는 일도 안 됩니다. 예수님께 나아가서 무릎 꿇고 두 손 들고 도와달라고 해야 합니다. 어쩌면 예수님께서 바로 즉시 도와주시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예수님의 어머니께 말씀하신 것처럼 “때가 이르지 않았다”라고 말씀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어머니처럼, 믿고 순종하며 따르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그리하면 예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께서 우리의 굳건한 믿음과 순종을 보시고, 그 때를 앞당기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과 우리의 끈끈한 그 누구도 떼어낼 수 없는 관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의 어머니가 5절에서 말한 것처럼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라는 말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께 우리의 필요를 구하고, 그리고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방식과 하시는 일을 보면서 그의 뜻대로 그대로 해야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예수님의 기적을 바로 볼 수 있게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어머니의 굳건한 믿음으로 기적을 베푸시게 됩니다. 그 기적이란, 바로 유대인들이 죄를 씻는 정결의식때 쓰이는 돌항아리에 물을 가득 붓게 하십니다. 제가 성지순례갔을 때 가나라는 지역에 갔는데 거기에 정말로 돌항아리 하나가 있었습니다. 돌로 만들어진 이 항아리는 약 1m 정도 되는 것으로 술을 담기에는 적당한 크기는 아니었습니다. 물을 담아 떠서 몸에 붓고, 발을 씻고, 손과 얼굴을 씻기에 좋은 그런 돌항아리였습니다. 예전 성경을 옮겨써서 보전하기로 유명한 쿰란 공동체에서는 성서필사를 하기 전에 정결의식을 거쳤는데, 흐르는 물에 몸을 씻었다고 합니다. 광야지역이라 먼지도 많고 흙도 많은 곳에서 하나님을 예배하기 전에 온 몸을 씻는다는 것은 그저 육체의 더러운 것만 씻어내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더러운 것, 영혼의 더러운 것까지 벗어내는 것을 뜻하였습니다.

 

이러한 돌항아리에 예수님께서는 하인들에게 그 어귀까지 물을 가득채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두세통드는 돌항아리 여섯 개가 가득채워지면, 거의 240리터 정도되는 양으로 남은 혼인잔치의 기간에 충분히 쓰일 만한 양이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이 것을 손님들에게 나누어주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시자 하인들은 순종하여 이 돌항아리에 있는 물들을 손님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되었습니까? 이 항아리에 있는 물들이 손님 상에 나가자 아주 값지고 맛있는 포도주가 된 것입니다. 얼마나 맛잇는 포도주였는지, 손님들이 신랑을 불러 “왜 이제야 더 맛있는 포도주를 내놓냐고” 칭찬섞인 불평을 할 정도였습니다.

 

예레미아 31:12에 따라 유대인들은 메시아가 오면 포도주가 넘치는 시대가 될 것을 기대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는 이것을 통하여 자신이 메시야임을 보이시며, 이제부터 하나님께서 포도주가 넘치듯이 풍성한 은혜를 주실 것임을 보이셨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예수님께서 보이신 기적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물을 포도주로 변하게 하신 사건.. 이것은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물도 그냥 포도주 항아리에 담겨진 것이 아니라 죄를 씻는 예식에 쓰이는 돌항아리에 담겨있었습니다. 이것이 붉은 포도주로 바뀌어 혼인잔치에 온 손님들의 마음을 더욱 기쁘게 하고 행복하게 만들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깨달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첫 기적에서부터 자신이 이 세상에 온 목적을 사람들에게 보이신 것입니다.

 

하나님으로 인하여 사람은 진정으로 행복하여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죄 때문에 하나님과의 교제가 이루어질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즉, 아무 죄없으신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피흘려죽으시고 삼일 만에 살아나신 것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진짜로 우리는 행복을 알게 된 것입니다.

 

물이 포도주로 바뀌었다는 것! 그 포도주가 사람들을 기쁘고 행복하게 해주었다는 것! 그것은 바로 “예수님께서 죄로부터 악한 영으로부터 우리를 구원하신다”라는 뜻입니다. 오직 예수님께서 흘리신 귀한 피가 죄로 인해 영원히 죽을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을 구해주실 수 있다는 것을 미리 보여주신 것입니다.

 

 

이러한 기적 가운데 있는 축복, 이러한 예수님을 믿고 받아드리는 자는 참으로 큰 하나님의 선물을 받는 것입니다. 그런데 기적을 다 함께 경험한다 하더라도 예수님을 다 마음에 받아들이지 않는 것을 봅니다.

오늘 본문에 보니, 물이 포도주로 바뀌는 기적을 경험한 세 종류의 사람들이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우리 현재의 신앙상태를 점검해보고 우리에게 직접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예수님의 기적을 경험하고도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신 것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입니다. 본문에 보면, 잔치에 초대된 손님들이 그러합니다. 포도주를 맛보고도, 최상의 포도주인 것을 알면서도 그저 취하고 즐기는데 급급하여 그 포도주가 만들어진 이유나 근원에 대해 신경도 쓰지 않았습니다. 그들 스스로도 말하기를 맨처음에 좋은 포도주를 내놓고 손님들이 취한다음 좀 나쁜 포도주를 내놓는 것이 상식인데, 좋은 포도주가 나중에 나왔으니, 충분히 그 이유에 대해 물어보고, 알아보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러나 이 손님들은 그저 물어볼 뿐 그 자리에서 취하여 알아보려 하지도 않습니다.

 

교회 생활을 하다보면, 이러한 분들이 꼭 있습니다. 교회의 신앙생활이 좋고, 분위기도 좋고, 인생이 안정된 것 같아서 그저 안주하며 사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설교도 좋은 말씀이라 생각되고, 찬양도 세상 음악보다 마음을 안정시켜 주어서 좋고..여러가지 면으로 사는데 평안을 주니까 좋아서 교회에 오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분들도 세상에서 교회다니는 사람, 기독교인으로 불립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람들에게 가서 예수는 누구냐? 하나님은 어떤 분이냐?라고 물어보면, 선뜻 대답하지 못합니다. 아니면 설교말씀에서 들은 대로, “예수님은 구원자..하나님은 전능하십니다”라고 말할 뿐입니다. 예수님이 누군지, 하나님은 어떠하신지에 관심도 없었고, 깊은 교제도 없는 분들입니다. 이러한 분들은 예수님의 기적을 경험하지만 그 때일 뿐, 그 기적이 자신들에게 큰 의미로 다가오지 않고, 그저 즐길 뿐입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하나님의 큰 축복으로 들어가기에는 스스로가 너무나 준비가 되지 않은 참으로 안타까운 사람들입니다. 이 순간 이런 부류의 분들이 계시다면, 한번 자신을 하나님께 던져 보십시오. 더 깊은 주님과의 관계를 만들어보십시오. 살아계심을 믿으십시오. 아니 한번 믿어주십시오. 그리고 직접 하나님의 만지심을 그 기적의 실체를 경험해보십시오. 그리하면 예수님의 구원이 얼마나 큰 선물인지, 은혜인지를 깨닫는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둘째로,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임을 알지만, 받아들일 생각이나 의지가 없는 사람들입니다. 하인들은 예수님의 어머니의 말씀대로 예수님께서 하라는 대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행하신 기적에 직접 참여하고 직접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하인들은 주인이 하라는데로 하는 사람들입니다. 아마 하인들은 돌항아리에 물을 부으면서도 “도대체 이게 뭐하는 짓인가? 포도주가 떨어졌는데, 왜 몸씻는 항아리에 가득 물을 부으라해?”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난 후 그 물을 손님들에게 갖다주라고 했을 때, “아니 미쳤나.. 이 먹을 수 없는 물을 포도주 대신 갖다 주라니..” 라고도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하인들은 주인도 아니지만, 그 뭔지 모르는 힘이 느껴지는 이 손님,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그대로 했습니다. 손님들의 잔에 물을 붓는 순간, 이 물이 포도주로 바뀌는 것을 하인들은 봤습니다. 그것도 아주 맛있는 포도주로 바뀌는 것을 보았습니다. 너무나도 놀랐습니다. 그러나 그저 놀라는 것에서 끝났습니다. 예수님이 누구신지, 그리스도이신지 더 이상 알아보려고 하지도 않았습니다. 그저 놀랍기만 했습니다.

 

우리도 종종보면,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기적 그 가운데에 있음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하신 놀라우신 일들에 대해 놀라고 감격할 뿐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해주신 일이다"라고 인정할 뿐입니다. 그리고 그 이후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냥 그 기적이 얼마나 나에게 도움이 되느냐 안되느냐에 관심이 있을 뿐 그 기적을 행하신 분이나, 왜 그 기적을 베푸셨는지에 대해서는 아무런 생각이 없습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기적에만 관심이 있으십니까? 아니면 그 기적을 행하신 자에 대해 더 관심이 생기셨습니까? 신앙생활의 핵심이 어디있는가하면 바로, 기적을 통해 그 기적을 행하신 자, 주님에게 더 관심을 가지게 되고 그것을 통해 내 자신이 바뀌는 데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더 깊이 하나님을 알아가려면 기적을 베푸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주인으로 나의 모든 것으로 받아들이고 그의 뜻대로 살아가는 것이고 이것이 복이 되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셋째, 예수님의 기적을 통해 그것을 깨닫고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접하는 사람들입니다. 11절을 함께 읽도록 하겠습니다.

예수께서 이 첫 표적을 갈릴리 가나에서 행하여 그의 영광을 나타내시매 제자들이 그를 믿으니라 ”

그렇습니다. 제자들이 바로, 이 기적을 통하여 예수님께서 진정 찾아다니고 기다리던 메시야, 그리스도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나서 바로 그들이 한 행동은 “믿는 것”이었습니다.

 

9.11테러때 TV를 통해서 쌍둥이 빌딩이 폭파하고 많은 사람들이 죽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 때 많은 사람들은 그 사실에 대해 여러 가지

의견을 이야기 했습니다. 사실 그대로를 보고, 엄청난 재난이 일어났다고 했고, 어떤 사람들은 선거가 얼마남지 않은 부시 행정부의 계략이라고도 이야기 했고, 영화장면에 CG를 사용한 미디어의 장난이라고도 이야기 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사실로 드러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이 쌍둥이 빌딩 폭파 사건에 있어서 많은 음모론이 나오고 있습니다. 사실을 보고도 믿지 못하는 세상, 그것이 바로 우리가 사는 세상입니다.

 

예수님께서 행하신 물을 포도주로 변하게 하신 기적은 사실이었습니다. 그 사실이 또한 예수님께서 인간의 몸으로 왜 이 세상에 오셨는

가에 대한 의미를 담고 있다는 것도 진실이었습니다. 메시야로 그리스도로 이 세상에 오셔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악한 세력에서 구하시고 하나님의 나라에서 살게 하시려는 주님의 뜻도 그 기적을 통해 보이셨습니다. 그러나 이것을 알아보고 믿은 사람들은 혼인잔치의 손님도 아니요, 기적을 직접 본 하인도 아니요, 오직 예수님의 제자들이었습니다. 이 제자들은 그 기적을 보고 예수님을 받아들인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은 것입니다. 이것이 참으로 중요합니다. 교회를 다닌다 하면서 예수님을 진정으로 믿어주는 사람은 참으로 적습니다. 신앙생활을 한다면서 온전히 나의 삶을 주님뜻대로 살아간다고 한다는 사람도 참으로 보기 힘듭니다 참으로 슬프고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순간 믿으십시오. 이순간 예수님을 받아들이시기를 바랍니다. 지금이 황금보다 소금보다 가장 귀합니다. 지금 이 순간 예수님을 더욱 더 깊이 아시고, 그래서 인생이 황금보다 소금보다 더 귀하게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늘 우리에게 기적을 베푸시는 주님! 우리가 어리석고 연약하여 주님께서 베푸시는 축복을 보고도 알지 못하였나이다. 이제부터는 주님을 우리의 주인으로 삼고, 그 기적의 가치를 바로 알고 그 안에 숨겨진 보물을 깨달아서 주님께서 베푸신 이 축복의 자리에서 결코 그 축복을 흘려버리지 않게 하소서. 이 모든 말씀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