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이사야 61:1~3
1 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전파하며
2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신원의 날을 전파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3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희락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로 의의 나무 곧 여호와의 심으신 바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설교: 자유를 주러 오신 예수님을 기뻐하라!
우리는 남들 모르는 비밀 하나씩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심지어는 가장 가깝다고 생각하는 가족이나 친구들도 모르는 비밀들도 있습니다. 어떠한 것들은 너무나 가슴이 아파서 다시 생각하기 싫지만, 나의 무의식 속에 남아 때로는, 꿈속에서 눌려져 있는 자신의 과거가 드러나기도 합니다. 때로는 과거의 상처나 억압이 오늘날까지도 나 자신을 괴롭히고 있다는 것을 보면서 우리는 우리가 얼마나 많은 것들에 힘들어하고, 눌린 자들인지를 스스로 알게 됩니다. 우리가 늘 앞만 보고 산다하지만, 과거의 나도 나인 것입니다. 그래서 남들 보기에는 내가 괜찮은 것 같지만 사실 자기가 가지는 열등감의 감옥, 스스로 불행해지는 감옥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학력일 수도 있고 가정이나 재력 또는 외모일 수도 있고 집안 일 수도 있습니다. 사람은 항상 자기가 지나온 아래 상황들은 보이지 않습니다. 자신의 위치에서 더 나은 사람들만 눈에 보이게 되고 여기에서 남들이 다 나보다 잘살고, 나보다 더 잘났다는 열등감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가령 어떤 사람이 월급을 100만원을 받는다하면, 그 사람은 항상 같은 직장 내에서 400만원 받는 사람을 부러워하고 자신의 처지를 비관합니다. 그러다 시간이 지나서 자기도 400만원을 받게 된다면, 이제는 주변의 100만원 받는 사람을 보면서 “아 나도 전에는 저 사람처럼 100만원 받았는데 이제 400만원 받으니까 만족스럽고 감사하다” 할 것 같습니까? 절대 아닙니다. 실제로 400만원을 받아도 이제는 1,000만원 받는 사람을 보면서 부러움과 열등감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끊임없는 인간의 욕심은 자기 스스로의 열등감을 만들어 냅니다. 더더군다나 불행하게도 자기가 가지고 있는 이런 마음의 병적 상태를 가지고 다른 사람에게도 영향을 줍니다. 자기도 열등감속에 불편해 하면서 자기가 가장 사랑해야 하는 가족과 가장 가까운 사람들 또한 비교하며 상처를 줍니다. 만약에 남들과 비교하는 것으로 자꾸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에게 상처를 준다면 그런 사람은 반드시 회개해야합니다. 하지만 동시에 그렇게 상처를 주는 사람조차 영적으로 병들어 있음을 우리 또한 알아야 할 것입니다.
이렇게 병들고 힘들어하는 마음들이 어떻게 하면 치유가 될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그 어두운 마음의 감옥에서 나올 수 있을까요? 우리의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렇게 힘들어하고 고통스러워하는 영적인 환자가 되는 것을 절대 원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당신의 은혜를 기쁜 마음으로 누리기를 원하고 계신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우리 스스로가 이러한 고통과 아픔을 낫게 할 수 없어서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셨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마음의 고통을 벗어나게 하시고, 또 우리의 모든 일들을 축복 가운데 이끄시는지를 아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예수 탄생의 기쁨, 성탄의 축복을 가득 받으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1절의 말씀입니다.
1 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전파하며
이 말씀은 메시야, 즉, 그리스도의 사역에 대하여 설명한 글입니다. 백성들이 억압과 상처 속에 있을 때 하나님의 기름을 부은 자가 이제 그의 백성들에게 무엇을 해 줄 것인지를 나타내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시작 하시면서 자신이 할 일을 알리시는데 바로 오늘 본문을 인용하셨습니다. 누가복음 4:18-21에서 예수님은 회당에서 성경을 대표로 읽으시며 오늘 읽은 본문이 자신을 통하여 이루어졌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오심으로 “가난하고 억압받던 자들에게 아름다운 소식이 전해지며, 예수가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고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전한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예수님의 사역은 병든 자를 고쳐주어, 아프고 힘든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주셨습니다. 또 하나님 말씀을 가르치셔서 사단에 그 영혼이 묶여서 세상 모든 일 가운데 고난이 끊이지 않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길을 알려주어 평안을 알게 해주었습니다. 또 하나님말씀의 핵심, 즉 복음을 전파하시면서, 하나님에 대하여 오해하고, 또 하나님을 떠나있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다시 찾게 해주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도록 그 길을 열어주었습니다. 세상은 사단의 권세 아래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영으로 보이는 이 악한 세력을 도저히 이길 수 없습니다. 사람의 노력으로, 사람의 힘으로 맞서 싸울 수도 없고, 능히 결판을 낼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예수님, 하나님의 단 하나뿐인 아드님은 우리를 향한 사랑과 희생으로 이 모든 것을 이겨내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를 때, 예수님 당시 일어났던 기적들이 나타납니다. 병든 자가 낫습니다. 깨어지고 부서진 영혼들이 제자리를 찾습니다. 모든 뒤틀어지고 꼬인 일들이 술술 풀어집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권능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주 예수를 믿는 자의 인생이며, 능력 있는 삶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사는 능력 있는 인생이 어떤지 다음의 말씀에 더 자세히 나타나 있습니다.
2~3절의 말씀입니다.
2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신원의 날을 전파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3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희락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로 의의 나무 곧 여호와의 심으신 바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여호와의 은혜의 해”는 희년을 생각나게 합니다. 희년이라는 것은 모든 종 된 사람들, 모든 없는 사람들이 주의 은혜로 기쁨을 누리는 해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신원의 날을 전파한다”고 하는데 이것은 문자적으로 ‘하나님의 심판, 징계의 날’이라는 뜻입니다. 백성들이 받은 마음의 상처, 고통은 자신들을 억압하고 괴롭히는 적들에게서부터 온 것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원수를 갚고 싶어 하는 마음이 있어도, 적들이 강하여 갚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세상이 너무 불의하여, 받은 고통만큼 그 대가가 약한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전쟁을 대신 싸워 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의 억울함과 원통함을 감찰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반드시, 하나님을 비웃으며 잘못행하고, 불의한 자들을 하나님이 심판 하실 것입니다. 우리 마음의 원통함과 분노를 하나님 스스로 풀어 주신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강력한 하나님의 능력은 이제 머리에다 재를 뒤집어쓰고 통곡하던 자들이, 이제는 머리에 꽃으로 화관을 만들어 자신의 즐거운 마음을 표현하고, 슬픔 대신에 희락의 향내 나는 기름을 발라 자신을 치장하고,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없애게 하여 주신 다는 것입니다.
옷은 솔직히 우리의 가치를 드러내기도 합니다. 우리가 무엇을 입었느냐에 우리는 사람들에게 다르게 평가됩니다. 그런데 그런 세속적인 의미에서의 옷이 아니라 찬송의 옷을 입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찬송을 드린다고 합니다. 얼마나 아름답게 보이겠습니까? 그리고 이제 그런 기쁨에 있는 자를 하나님이 의의 나무로 심으십니다.
우리가 보통 보면, 나무는 정말 많은 역할을 합니다. 열매를 제공하고 우리를 건강하게 해줍니다. 우리가 숨 쉬는 것도 나무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생각할 때, 커다란 나무는 하나님의 위엄과 능력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을 하나님의 의를 드러내는 나무로 심으시고, 당신의 영광을 나타낼 자라고 불러 주신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우리가 세상 속에서 재를 뒤집어쓰고, 돈 문제로, 인간관계 때문에, 앞이 깜깜해서 걱정근심이라도,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아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며 의지하면, 하나님의 능력과 영광 안에서 행복하고 아름다운 인생으로 바뀌게 됩니다. 왜입니까? 주 예수 그리스도 때문입니다. 이사야 42:3절을 보니 예수님께서는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않는” 분이십니다. 그까짓 갈대가 뭐가 중요하고 이미 꺼져가는 등불에 애착을 가질 필요가 뭐 있겠습니까?
이스라엘에서 목자들은 혼자서 양들을 치며 많은 시간을 보낸다고 합니다. 때때로, 목자들은 외로움과 지루함을 덜기 위해 쉽게 어디서나 구할 수 있는 갈대를 꺾어 피리를 만들어 불었습니다. 그런데 갈대 피리는 아주 약해서 혹시 땅에 떨어져 밟히기라도 하면 소리를 낼 수 없는 지경이 되었습니다. 갈대 피리는 얼마든지 다시 손쉽게 만들 수 있기에 목자들은 망가진 갈대 피리를 쉽게 버릴 수도 있지만 그 동안 자기들의 손 때가 묻고 자기들의 외로움을 달래 준 갈대 피리에 애정을 느껴 망가진 갈대피리지만 쉽게 버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상한 갈대 피리의 망가진 부분을 손봐서 다시 사용을 하곤 했습니다.
우리가 별 볼일 없는 상한 갈대와 같은 존재라고해도 주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꺾지 아니하시고, 다시 당신의 능력으로 고쳐주셔서 사용하게 하여 주신 다는 것이요, 우리가 꺼져가는 등불과 같이 육신이나 영이 약해져 가는 자라 할지라도 그것을 끄지 아니하시고 지켜보신다는 것입니다. 주 예수님의 영은 우리의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가능성을 기대하시고 회복시켜 주시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오늘날 자신의 마음이 상하고 마음속에 원통함과 답답함이 가득 찬 영혼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하지만 오늘 우리에게 주신 말씀은 하나님께서 메시아 그리스도를 보내사, 심지어는 내 가족조차 돌보지 않고 무지하였던 나의 상처를 치유하고 나의 원통함을 갚으시며 당신의 영광을 드러내는 자로서 우리를 선택하여 심으신다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우리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시는 예수의 말씀을 순종하는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땅에 우리와 함께 있기 위해, 우리에게 자유 주시기 위해 오신 예수님을 기뻐해야합니다. 또한 감사해야 합니다. 그래서 주 예수의 이름으로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며, 예수의 능력으로 모든 일이 다 형통하게 되어, 기쁨으로 춤을 추며 찬송 할 수 있는 축복과 행복을 얻은 여러분이 다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우리를 자유케 하러 오신 주님! 당신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당신을 믿음으로 주의 은혜의 해를 맞이하렵니다. 그래서 이 성탄의 기쁨을 우리가 함께 누리며, 하나님께 진정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또한 다시 오실 우리 주 예수님을 기다립니다. 속히 오셔서 우리 안에 있는 모든 악한 저주와 불행의 사슬들을 끊으시고 하나님의 품 안에서 살게 하옵소서. 주 안에서 늘 하나님의 능력 가운데 살게 하여 주실 것을 믿사오며, 이 모든 말씀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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